한 3월? 2월 정도부터 사귀지도 사귀지 않는 사이도 아닌 사이?ㄷㄷ 언제 사귀게 되더라도 이상하진 않지만 사귀지 않는 사이. 이 상태로 계속 이어졌었는데.. 최근에 오빠랑 사귀게 되었어요;
근데.. 음.. 문제가요;
제가 그 분 좋다고 생각했던 면이 어느 면이었느냐하면... 제가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 있으면 보통 남자들은 그 상황을 그냥 위로해주잖아요? 근데 그 분은 냉정하게 상황판단하고 필요한 말을 해주는거였어요. 제 기분이 좀 좋지 않더라도 그런 냉철한 면이라던가 객관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는 면이 마음에 들어서 저도 좋게 생각했던 건데..
이 분 사귀고 난 후에 태도가 완전 변하시는데요?-_- 웬 문자에 하트 남발에.. 우리 앤앤 막 요러질 않나..이런 닭살떠는 성격은 아니라서.... 아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