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이 많이 없어서 슬프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명한명 소개를 하면서 한사람이라도 이 아이들에 대하여 알 수 있다면 그걸로 만족 하겠습니다.
재밌게 감상해주시길바랍니다.
이름: 엄지 / 본명: 김예원
출생: 1998년 8월 19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신체: 164cm
학력: 신송중학교(졸업)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예술과(재학, 졸업대기중)
포지션: 서브보컬
별명: 막내, 귀요미, 오무지, 꼬물이, 아기도깨비, Ji, 엄데렐라
데뷔전
2014년 2월 초,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연기과 예비소집일에 반 친구 10명 정도와 닭갈비를 먹으러 가던 도중, 회사 매니저에게 길거리 캐스팅 됐다. 당시 옆에는 생일이었던 APRIL 현주(데뷔 전)가 있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눈을 보고 캐스팅 했다고.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지금의 쏘스뮤직이 첫 기획사이며 여자친구에서 유일하게 연예 경력이 아예 없는 상태에서 여자친구의 멤버가 되었다. 연예계에 발을 디딘 것도 1년 정도로 짧은 편이다.
캐릭터
자신의 매력포인트는 통통한 볼살과 특이한 음색으로 꼽고 있다. 또 윙크와 천진난만함은 비장의 무기라고 한다.
말투가 느릿느릿하다. 유튜브에 올라오는 여친tv에선 무슨 촬영에 왔고 어떤 컨셉인지 등등을 주로 설명하는데, 꼬물거리는듯한 어눌한 말투가 귀엽다.
롤 모델은 '아이유'를 뽑았다. 노래, 연기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부럽다고 한다.
매력포인트를 큰 눈으로 삼았지만 콤플렉스도 눈이다.
똘똘한 편이다. 인터뷰나 방송에서도 적극적이고 애드립도 좋다.
공원에 혼자 거닐거나 아침에 구름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 반면에 먼지, 곤충을 싫어한다.
좌우명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되어라" 이다. 가족과 함께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힘을 얻는다고 한다.
일생에서 잊고 싶은 순간은 'M countdown VCR 방송'이라고 한다.
대인관계
구팔즈 라인: 엄지와 함께 여자친구의 '98년생 막내'를 담당하고 있다. 둘이 매우 친하다.
예자매 라인: 엄지와 공통점이 많아 '예자매/생일/귀요미 라인'을 형성하고 있다. 예린의 본명이 정예린, 엄지의 본명이 김예원이다. 이름에 ‘예’자 들어가는 것이 같고, 혈액형도 O형으로 같다. 둘 다 부모님도 광주광역시 출신. 거기다가 생일도 8월 19일로 같다. 둘이 태어난 곳도 같은 인천광역시 출신.더군다나 오빠가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점도 공통점이다.그래서 멤버 중에 제일 먼저 친해졌다. 팀에서 막내와 활력소를 담당하는 역할로 멤버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역할도 둘을 더욱더 가까워지게 했다.
영어라인: 유주와 함께 팀내 영어를 담당한다. 이것외에도 유주가 유독 엄지를 잘 챙겨줘서 생긴 조합이다.
꼬꼬마라인: 은하와 함께 팀내 최단신 라인이다. 또한 이 둘은 여자친구의 음색깡패들이기도 하다.
리막라인: 소원과 함께 만든 '리더&막내'라인. 군기가 없는 아이돌로 유명한 여자친구에서 유독 사이가 좋고, 소원 역시 자기 말을 가장 잘 듣는 멤버로 엄지를 뽑았다. 또한 '너 그리고 나' 뮤직비디오에서, 엄지가 롤러스케이트를 타다 넘어진 소원의 무릎에 밴드를 붙여주는 장면이 나온다.
멤버들의 엄지에 대한 평가 "긍정적 마인드 똑쟁이 엄지"
예린: 우리 막내. 항상 긍정적이라 좋고 똑 부러져서 좋다. 너의 야무진 모습이 언니는 정말 좋아!
소원 : 막내로 힘든 점도 많을 텐데 항상 언니들 믿고 잘 따라줘서 너무 보기 좋다. 우리 귀염둥이 사랑해.
신비 : 우리 엄지! 넌 나의 해결사야. 항상 고마운 것도 미안한 것도 많아. 지금도 너~무 잘 하고 있으니까 우리 지금처럼만 쭉! 알지? 사랑해!!!!
유주 : 사랑하는 엄지. 내가 항상 고맙고 미안한 거 알지? 넌 배울 점도 많고 너무 예쁜 소중한 동생이야. 언제나 속이 안 좋을 땐 나한테 달려오렴. 가장 중요한 건! 언제나 아프지마.
은하 : 귀염둥이 엄지야. 요새 들어 뭔가 우리 둘만의 시간이 적어진 것 같아 슬퍼 ㅠㅠ 내 두유도 요새 왜 먹지 않는 거야? 서운해ㅜㅜ 하지만 사랑해! 언니 생각 많이 해줘!
연예인 친구로는 APRIL의 전 멤버 현주가 있다. 둘은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출신인데, 예비 소집일날 처음 만나서 친해졌다고 한다. 둘이 손 잡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친하게 지내보려고 하는 것과 때 마침 현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음식점으로 가는 도중에 엄지가 캐스팅이 되었다고 한다.
홍진영의 '엄지 척' 싱글을 피처링해줬는데 이로 인해 홍진영과 친분이 생겼다.
TWICE의 다현하고도 친분이 있다.
포지션
그룹 내 막내 포지션이다. 동갑내기 신비가 있긴 하지만, 생일이 두 달 느린관계로 막내포지션을 맡고 있다.
무대 내에서는 신비와 함께 가면 갈수록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먼저 나온 '유리구슬' 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으나, '오늘부터 우리는' 부터 파트를 많이 배정 받았고 그로 인해 센터로 나오는 모습이 많이 보이고 있다.
'시간을 달려서' 에서는 예린도 넘어설 정도로 파트 배정을 많이 받았고, 안무의 특성상 아련함을 강조하는 부분이 많은데 그러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시간을 달려서' 무대를 보면 확실하게 잘 보이는 멤버 중 하나다. 보컬이 매우 특색 있기 때문에 파트를 잘 배정 받는 편에 속한다.
정규 1집 LOL에서는 타이틀곡인 '너 그리고 나' 에서 비중이 적은 편에 속한다. 엄지 팬들에게는 아쉬운 일... 사실 엄지의 창법이 춤을 추면서 부르기 힘든 창법인데 다소 격한 안무를 소화해야하는지라 '너 그리고 나' 에서 비중을 적게 받은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런 부분은 엄지의 파트 부분 안무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시간을 달려서' 에서 엄지파트의 안무는 다소 격하지않은 안무를 이룬다. '너 그리고 나' 에서도 마찬가지.
대신 안무가 없거나 격하지 않은 다른 수록곡에서는 비중이 상당한 편이다. 특히 정규1집 수록곡인 '바람에 날려' 와 'Mermaid' '나의 일기장' 에서 음색이 폭발한다!
이러한 음색이 어필이 되었는지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의 OST에 참여했다.
참여 & 개인음반
쇼핑왕 루이 OST Part.2
엄지가 데뷔 후 처음으로 개인 활동을 하는 노래다. 여자친구 멤버로는 유주, 신비, 은하에 이어 네 번째로 개인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OST 참가로 여자친구 멤버로는 유주, 은하, 신비에 이어 네 번째이며, 솔로곡으로는 은하, 신비에 이어 세 번째다.
엄지의 음색과 피아노와 기타로만 구성된 음악이 정말 잘 어우러지는 노래다.
멜론에 87위로 첫 진입했다.
특이하게도 아이돌로지에 이 노래에 대한 평가가 올라와있다. 상당히 좋은 평가에 심지어 Discovery! 딱지도 붙어져 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았던 엄지의 보컬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