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광주에서 (전라도) 거주중인데
주말에 비가 와서 인지 너무너무 춥더라구요..
그래도 걸어가기 애매한 거리를 자전거 가지고 나갔더니
우아....방한용품 안하고 바람막이만 입고간 스스로를 반성했습니다
손시렵고 코가 떨어져 나갈꺼같고 볼은 깨져 나갈꺼같더라구요
눈물이 줄줄 흐르면서 자전거를 타고 나온 절 미워했습니다.
방한용품 한다하더라도 언젠간 시즌오프 해야할꺼같은데 =_=
세차해서 집안에 들려 놓는게 좋겠죠? 아파트 복도는 오픈형이라 겨울내내 서있으면
애도 추울텐데... 자게님들은 어떠실 계획이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