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대한민국 소방관의 평균 수명은 58.8세. 많은 소방관은 이미 알게 모르게 마신 유독가스로 폐 기능 저하를 겪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기자는 산소통의 산소 70kg/㎠을 소비한 반면 대부분 소방관은 100kg/㎠이상을 소비했다. 같은 활동량에도 산소 소비량에 차이가 난 이유에 대해 고영국 소방경은 "소방관들의 폐기능이 그만큼 떨어져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화재 현장과 구급 현장에서 봐야만 하는 끔찍한 광경에 고통을 호소하는 소방관들도 부지기수다. 동료의 죽음을 목격했다면 충격이 더 크다. 고영국 소방경도 먼저 떠나보낸 동료들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그런 이야기를 하던 고 소방경에게 "후회하지 않느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사명감 아닙니까"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고 소방경뿐이 아니었다. 이날 함께했던 소방관들은 한결같이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65496&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 기사 일붑니다
탱자탱자 놀면서 받아 먹을꺼 다 쳐먹는 국개의원들의 대우와는 너무나 비교되는 처우와 복지수준 그러나 그들은 언제나 최선을 다하고 있군요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