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소와 같이 출근을 했지요...하하하하;;;;집을 나서며
오늘은 일찍가서 삼각김밥이랑 음료수랑 먹고 커피 한잔쌔리고
담배하나 뽁뽁 피워야지 라는 생각 을 갖고
5515 마을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동네에 사시는 분들도 있을것 같은느낌....
5515는 버스인지 클럽인지 모르게 비비디바비디부~ 입니다
인간지옥을 경험하게 되지요....
버스도 내리막길에서는 리듬타주고 끽 끽끽 끽 끽
아니왠걸 오늘이 월요일이라서 그런가 버스를 타고 서울대입구역까지 20분이면
되는데 오늘은 많이 늦었네요
출근길? 땀에 흠뻑 젖고 1분 지각해서 6만원 내게 생겼습니다.......
머리를 굴린다고 굴린게 회사 부장님에게
버스가 오늘 미친듯이 늦어서 지각했다고 정말 억울하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부장님이 연착증 끊어오라고 하심.....
저 그런거 모릅니다...지각? 잘안합니다.....
아 계속 재미있게 쓰려는데 귀찮아 지네요
결론은 연착증 그냥 제가 만들어서
운수회사에 전화해서 도장좀 찍어달라고 마구마구 부탁신공을 펼쳐서
저의 지각비 6만원은 굳었습니다.....
혹시라도 지하철 연착증 말고 버스 연착증이 필요하신분은 저에게 연락을 주세요
양식 보내드립니다
그 양식으로 회사에 전화해서 도장좀 찍어서 팩스로 받으시면 지각 면하실수 있어요~! ㅎ
그럼 수박씨발라먹을 월요일 활기차게 보내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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