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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안철수!!
게시물ID : sisa_2469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런던보이
추천 : 2/4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11/12 18:35:27

안철수 딸은 미국에서 대부분의 초등학교 과정에 해당하는 과정을 다녔고 졸업해서 현지에서 바로 중학교 과정에 입학했다.

물론 초등학교 저학년 때 잠깐 국내학교에 입학했을 수도 있을 것이나 대부분의 학년은 미국에서 다녔고 미국에서 초등과정을 졸업했다.

따라서 김미경의 조선일보 인터뷰 중 『중1 때 친구 때문에 가기 싫은 아이를 친구 버리고 가게 했다』는 이야기는 100% 거짓이다.

대선후보 안철수 부부가 왜 딸 아이가 마치 한국에서 중1까지 다닌 것처럼 거짓을 말하였는지는 대선후보의 진실성 여부에 대한 중요한 fact이다.

나는 이 대목에 대해 거짓이라는 점을 100% 확신하며 증거자료를 가지고 있다. 

그는 자기가 주장하는 교육개혁, 공교육 강화, 교육에 의한 부의 대물림 청산 등의 자기의 교육 개혁적 주장과 자기 딸이 전 교육과정을 미국에서 최고급으로 마치게 한 0.01% 상류특권층 식 귀족교육의 사이에 거대한 위선이 두려웠던 것이다.

안철수는 그간 자신을 마치 상류기득권층 특권교육의 수혜자가 아니고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처럼 포장해왔다.

그리고 기부헌신의 천사인양 미래가 없는 젊은 층에게 소통, 치유를 말하고 다녔다. 그래서 많은 20∙30대가 아직도 안철수에 대해 이성과 감성 사이의 『인지부조화』라는 현상에 빠져 그를 구세주로 생각한다.

그러나 안철수는 그 나이에 부산에서 제일 좋은 사립초등학교를 나비넥타이 메고 다녔고 고등학교 때는 월 100만원 수학과외를 받고 서울대에 합격한 귀족이다. 

근본적으로 그의 토크 콘서트 청중인 20∙30대와는 신분이 다른 사람이다.

그리고 그 또한 그의 자녀에게 그 자신보다 더한 상류 0.01% 수준의 귀족적 교육과정을 미국에서 초호화판으로 시켰다. 그리고 전 가족이 다년간 미국 유학을 갔다.

그는 우리나라 강남 8학군 그 중에서도 청담동 사는 사람들도 못할 귀족 자녀교육을 몸소 실천했다.

안철수 부부는 자신의 딸 교육과정에 대해 더 이상 거짓을 말하지 말길 바란다. 

안철수 교육개혁은 자기 딸을 뺀 나머지 서민과 중산층에 해당되는 이야기이니 속지말길 바란다. 적어도 그는 교육개혁을 말할 기초적 자격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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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안철수는 교육개혁을 주장하면서 『계층이동의 희망이 없고 부의 대물림이 교육을 통해 더 심해지고 이런 닫힌 계급사회는 정의롭지 못하며 미래가 없고 절망적이다』라고 했다 (안철수의 생각191P)

안철수는  지난 11월 1일 교육정책을 발표하며 『부유한 아이들이 좋은 대학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부의 대물림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데 교육개혁을 통해 모든 가능성이 실현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1. 안철수가 나쁘다는게 아니다. 물론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재력을 바탕으로 자녀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시키고싶은

   안철수의 "욕망" 을 부정하는것이 아님

 

2. 하지만 안철수는 기득권의 "솔선수범"을 강조하며, 기존의 관행과 더러운 구태를 비판하는것에서 국민의 지지를 받고있는것을 잊으면안됨

 

3. 까발려보니까 딸을 초등학교부터 미국에 데려다 특권코스 밟고 엘리트교육시킨것 ㅋㅋㅋㅋ 

   평등교육, 특권교육 철폐 주장하는 안철수도 기득권의 행태와 별반 다를 바 없다는것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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