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펌] 11월 2주 모바일 게임 순위
게시물ID : smartphone_146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viter
추천 : 0
조회수 : 106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12 18:48:06





응가가 왕관을 쟁취하다.



지난주 갑자기 수면위로 떠오른 응가 양육 시뮬레이터 모바일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애니팡, 드래곤 플라이트, 아이러브커피 등 철벽방어진의 kakao 진영을 누르고 왕관을 차지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싶습니다. 


모바일게임 마니아의 집합소, 겜픽 유저들이 금주에는 어떤 게임을 주목했을까요?




한 주간 가장 '많이 플레이된 게임' (11.02~11.08)

순위게임명플레이 타임
1위
(▲1)

응가 양육 시뮬레이터 

31,119
(519시간)
2위
(▼1)

애니팡 for kakao

30,474
(508시간)
3위
(
▲1)

드래곤 플라이트 for Kakao

26,771
(446시간)
4위
(▼1)

아이러브커피 for Kakao

13,140
(219시간)
5위
)

바운스볼

10,629분
(177시간)



충격적으로 응가 양육 시뮬레이터 모바일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급작스럽게 순위가 2위로 올라 주목을 받더니, 결국 1위까지 올라가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이게 뭔데 순위가 이렇게 높은지 의문이신 분들은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괜히 1위 게임이 아니죠~


2위는 지난주보다 순위가 한 단계 떨어진 애니팡입니다. 모바일게임 치고 꽤 오래된 게임이지만 그 인기는 식을줄을 모르네요. 이번 지스타에서도 별도 부스를 차릴만큼 애니팡은 이제 국민팡 게임으로 거듭났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3위는 지난주 4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드래곤 플라이트가, 4위는 드래곤 플라이트와 순위를 맞바꾼 아이러브커피, 5위에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바운스볼이 랭크되었습니다. 






한 주간 가장 '많이 설치된 게임' (11.02~11.08)

순위게임명설치 수
1위
(▲1)
  드래곤 플라이트 for kakao2,641회
2위
(
new)
  퀴즈킹 for kakao2,618회
3위
(▲2)
  Minecraft - Pocket Edition1,929회
4위
(▼3)
  바운스볼1,665회
5위
(▲2)
  캔디팡 for kakao1,633회



새롭게 떠오르고 있거나, 곧 유행이 올것 같은 '가장 설치가 많이된 게임' 순위를 알아보죠.


1위에는 지난주보다 한계단 상승한 드래곤 플라이트가 차지했습니다. 아직도 새로 설치할 사람이 남아있다는것 자체가 신기하다고 보여지는군요. 


2위에는 새롭게 퀴즈킹 for kakao가 랭크되었습니다. 퀴즈킹은 스토어에 등록된지 2일만에 설치수 2위까지 무서운 속도로 올라왔습니다. 카카오톡의 인맥과 함께 퀴즈 게임을 즐긴다, 굉장히 메리트가 있나봅니다. 다음주 플레이타임 순위에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되는군요.


3위는 2계단 상승한 마인크래프트 포켓 버전, 4위에는 꾸준히 사랑받는 바운스볼이, 5위에는 캔디팡이 기록되었습니다. 






누적 평점 순위(~11.08) 

순위게임명4점을 준 유저
1위
- )
  애니팡 for kakao472명
2위
)
  Minecraft - Pocket Edition 431명
3위
)

바운스볼

394명
4위
)

캔디팡 for kakao

294명
5위
)

Minecraft - pocket ed.(D)

189명



겜픽에서 좋아요(평점 4점)를 가장 많이 받은 게임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국민 게임 애니팡이 총 472개로 여전히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누적 점수인 만큼 순위 변동은 거의 없지만, 꾸준히 좋아요의 개수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으로만 봐도 장기간 사랑받는 게임이라는 것을 증명합니다.


아직 순위권에는 없지만 2주 전 화제의 게임 유료 부분에 선정된 '이터니티 워리어스2'가 단기간 좋아요를 많이 받으며 46위를 기록. 그 외에는 앵그리버드의 제작사가 만든 Bad Piggies, 북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Fruit Ninja 등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 겜픽이 추천하는 '금주 화제의 게임' (11월 02일 ~ 11월 08일)


▶ 무료 게임 부분


금주 무료 게임 부분 화제의 게임은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입니다. 이 게임은 앵그리버드의 최신 버전으로 스타워즈의 매력적인 각 캐릭터를 게임에 잘 녹여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루크 버드로 돼지의 탑을 무너뜨리고, 다스베이더 버드로 돼지들을 조각내보세요. 전세계의 스타워즈 팬들이 이 게임에 환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멋진 게임이 무료입니다.


<앵그리버드 : 스타워즈 / 장르 : 아케이드 / 개발사 : Rovio Mobile>




▶ 유료 게임 부분


금주 유료 게임 부분 화제의 게임은 레이싱 게임의 왕자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흥행했던 '모스트 원티드'편의 모바일 버전입니다. EA에서 직접 만든 만큼 완성도 및 한글화는 완벽하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단순 레이싱에 질렸다면 모스트 원티드에 도전해보세요. 경찰을 따돌리고, 최고의 지명 수배 레이서가 되는데 7,000원 밖에 들지 않습니다.


<니드포스피드 : 모스트 원티드 / 장르 : 레이싱 / 개발사 : EA>





■ 픽(Pick)맨의 한마디


픽맨은 지난주 지스타 2012를 관전하러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관람객들이 몰려 도시 전체가 북적대고, 교통까지 혼잡한 것은 다녀오신 분들은 모두 느끼셨을 겁니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관람객의 수는 예년과 차이가 없을 만큼 많았지만, 달라진 것은 게임 업체들이었습니다. 대작 MMORPG류와 신작 FPS게임들이 행사 대부분을 장악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모바일게임을 들고 출품한 업체가 굉장히 많아졌다는 점입니다. 


MMORPG의 명가 위메이드는 MMORPG 1종과 모바일게임 16종을 들고 나왔고, 애니팡의 제작사인 선데이토즈는 자체 부스까지 차릴 정도로 지스타 2012는 모바일 게임이 전체 규모의 80%를 차지할만큼 모바일 왕국이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 애니팡 부스의 부스모델



리니지, 아이온, 블레이드앤 소울 등 국내 MMORPG의 기둥이라고 불리는 엔씨소프트마저도 2013년을 '엔씨가 모바일게임에 진출하는 원년이 될것'이라고 까지 표현했으니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없겠죠?


이렇게 굵직한 기업들마저 모바일게임으로 눈을 돌리는 이유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 PC플랫폼 게임에 비해 개발, 리소스가 매우 적게 든다

-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이용자층이 온라인게임보다 훨씬 넓다

- 플랫폼의 성능이 크게 차이가 없어 최적화가 수월하다

- 더이상 온라인게임으로 혁신적인 무언가를 보여주기가 어렵다


크게 보면 이 정도를 꼽을 수 있겠군요. 한마디로 '투자대비 돈이된다'라는 것이죠.  기존 대작 온라인게임들을 보면 개발기간 4~5년에 실제 전성기는 1년 남짓으로 본전을 찾기에 급급한 반면, 모바일게임은 빠르면 1, 2개월만에 개발해 빠르게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어떤 시장보다 빠르게 급변하고 있는 게임 업계에 모바일게임이 새롭게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한참 전부터 알고 철저히 준비해온 업체들은 조금 더 빠른 시작을 했고, 어쩔 수 없이 대세를 따라가는 업체들도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온라인게임보다 제작/소비의 호흡이 빠른 모바일게임이란 파란 녀석은 이미 2013년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 본 자료는 모바일 게임 추천 어플리케이션 겜픽의 11월 02일 ~ 11월 08일/1주일간 통계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바일 게임 추천 어플리케이션 겜픽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퍼온글이라 마지막줄 링크 달았어요. 

겜픽이라는게 모바일게임 통계 수집해서 추천해주고 일괄적으로 관리해주는 앱이라네요. 

내가 무슨 게임을 몇 시간 했는지 다 집계되서 나옴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