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완전 쌀쌀한 날씨네요.
이런 날엔 고기 잔뜩 들어있고, 국물 많은 갈비탕이 최고죠.
고기로 몸보신좀 하고 국물에 밥 말아먹고.ㅎㅎ
갈비탕은 제가 못 끓여서 걍 사먹었어요;;;;
총각네 야채가게 심부름 갔는데 갈비탕 큼지막한게 있어서...
설담재 갈비탕인데 창동에 있는 갈비탕전문점이래요.
고기 큰 거 몇 개..한 3, 4개?? 들어있고 국물 맛있었어요.
상큼한 오이고추를 된장찍어 같이 곁들어 먹었더니 오 굳~!
역시 먹는 행복.ㅎㅎ
울 어무이가 튀겨놓으신 갈치까지 먹으니까 육해가 한 상에.ㅋㅋㅋ
공만 없네.. 공은 뭘 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