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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세계의 (생김새가) 신기한 생물들 5편 (스압)
게시물ID : mystery_3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몽
추천 : 35
조회수 : 6199회
댓글수 : 38개
등록시간 : 2014/03/05 22:21:43
http://youtu.be/kew_pFfvKLM
유튜브 태그 생성기 (ver.OU Helper)




안녕하세요 청몽입니다. 


이번 내용은 진짜 진짜 혐이라고할 만한 게 없어서 어디다 쓸까 고민하다가 과게로 오게 되었습니다. ( 과게분들 괜찮죠? )
오히려 이번 아이들은 귀여운 아이들만 모아 놨어요. 다시 좀 기괴한 아이들 쓰게 되면 공게로 가겠습니다.

라고 해서 과게에 올렸는데 제가 아는 과게 분위기상 이 글은 좀 안 맞는 것 같아서요.
그래서 다시 게시판을 찾다가 미게 생각나서 왔는데 괜찮나요? ( 혐이 있으면 공게로가고 없으면 여기로 오는 식으로 말이죠. )

시작하기 전에 저번 4편에 대해서는 스크롤 조정이 미숙해서 일어난 일임을 알려드립니다. 일단 컴터로 작성하다보니 모바일을 고려를 못했네요. ( 컴터에서 길이의 2~3배 정도로 뛰더군요... ) 그 점은 죄송합니다. 오늘부터는 혐이 있더라도 스크롤따위은 내다 치우죠. 그냥 아무렇지 않게 설명하고 똑같이 설명하겠습니다. ( 기분이 상하거나 그래서 그런 건 아니고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을 것 같아서요. 내용은 충격적인데 말하는 사람이 담담하면 그것도 또 재미지지 않나요? ㅋㅋ )
물론 생물과 생물 사이의 간격은 그대로 유지할꺼에요. 그건 있는 편이 나을 것 같아서요. 새로운 시작이니까 스크롤을 내리면서 저번 생물은 잊어버리시라고... 핑계 한번 좋지 않나요 

전편들을 맨 위에 링크를 걸어 두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는데 (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맨 아래에 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아래에 쓰겠습니다. 
딱히 한편 한편이 연관성을 가지는 게 아니라서요.

그리고 저번 내용에서 수정할 게...
penis snake 양서류입니다. 사지 없는 도롱룡쯤으로 보시면 됩니다. 고무뱀장어랑 같은 과에 속해 있고요,
제가 병크를 저지른 게.... 뱀은 양서류라는 말을 해버렸습니다.  뱀은 파충류죠...

저번편에서 제가 무섭지도 않은 데 유난을 떨어서 안 무섭던 것도 더 무섭게 만든다고 하셨느데...
그건 예능에서처럼 연출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정보전달보단 흥미위주의 글이다 보니까요. 정보가 아예 없는 아이들도 흔합니다.
그리고 제 비위... 쿠크다스 비위 아니에요 ㅋㅋㅋ 왠만한 사람보다 훨씬 강합니다. 비위부심 부리는 작성자
구글링하다 보면 별의별 사진이 다 나오거든요. ( 4편에서는 찾다가 코끼리 내장 사진도 발견했어요. 예전에 내셔널지오그래피에서 동물들 내장 해부하는 프로그램있었는데 그거 같더군요. ) 예를 들면 신체부위 검색했는데 수술장면이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무슨 부위인진 말 안 하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거 보면서 밥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비위는 됩니다 ㅋ 

마지막으로 취소선에 대해서 말인데요,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 한 두분의 의견은 아니였습니다. 꽤 여러 분이... )
근데 없애자니 글이 너무 딱딱해 질 것 같고, 내버려두자니 불편하다는 분이 계시고... 해서
설명하고 있을 때는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신 저 혼자 이렇게 떠들때는 그냥 지금처럼 하지요. ( 집중도가 떨어져도 큰 상관이 있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불편하시면 말씀해 주세요.

댓글하고 추천해 주시는 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Venezuelan poodle moth 


1.jpg

이거 제가 할려고 아껴두고 있었는데... 애게분들이 모에화를 먼저 시켜버리셨습니다. ㅠㅠ 이러면 꼭 따라하는 것 같잖아요.

이름은 베네수엘라 푸들 나방입니다. 말그대로 털이 푸들푸들해서 푸들나방입니다. 
2009년에 Dr. Arthur Anker 가 베네수엘라 그린 사바나 지역에서 발견했습니다.
외국에서도 soft, cuddly 이런 반응이 나오더군요.

그리고.....아직 과도 정해지지 않았고 학명도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정보가 없어요. 심지어 진짜 푸들 나방 사진은 위에 사진이 유일합니다.

곤충의 털은 포유류처럼 체온유지의 기능은 없죠. 사실은 setae of chaeta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 기능은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포식자로부터 방어를 위해서 쓰이는데 푸들 나방의 털이 왜 이렇게 많은 지는 아직 불명입니다.

나방이야기를 좀 더 하자면, 우리나라 옛말에 나비나 나방 만진 손으로 눈 만지면 실명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우리나라에 독을 가진 나비는 없지만, 독을 가진 나방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이에요. 
나비는 걱정할 필요 없는데, 나방은 걱정해야 합니다. 
 

3.jpg

애게 분이 퍼 오신 사진입니다만...
자세히 보시면 모형입니다. 날개부분을 보시면 날개에 두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짜 푸들 나방은 날개 두 장이 거의 붙어 있다시피합니다. 
그리고 크기도 이렇게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글링하시면 뭔가 푸들나방처럼 보이는 게 한 장 더 있는데 그건 비교하기 위해서 어떤 사람이 가져온 사진입니다.
이게 가장 비슷해보인다고... 그래서 두장끼리 비교해보면 조금 차이가 납니다. 더듬이가 나있는 모양도 다르고 눈의 모양도 좀 다릅니다.

그리고 웃긴 게 코스프레도 있더라고요 ㅋㅋㅋㅋ 하다하다 나방까지 코스프레.... 양덕이란 

진짜의 사진은 맨 위의 단 한장입니다.




2.jpg

저 놈의 목을 쳐라!  아니 그냥 꼭 그렇게 명령하는 것 같아서...

4.jpg

배부분은 그닥 귀엽지는 않습니다. 번데기 해먹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요건 Rosy maple moth 라고 북미에 사는 나방입니다. 
외관상 푸들 나방과 비슷해보이죠. 
학명은 Dryocampa rubicunda 라고 합니다. 
크기는 32mm~44mm 정도 되고

중요한 건 단풍나무의 해충입니다. maple killer moth 가 더 알맞을 듯 합니다.



출처 : 저번이랑 똑같습니다. 번호가 사진 순서에요. 

1
http://www.flickr.com/photos/artour_a/4207478815/
2
http://www.comicvine.com/forums/off-topic-5/giant-insects-1492431/
3 rosy maple moth
http://fotorimo.blogspot.kr/2013/03/weird-insect-dryocampa-rubicunda.html
4
http://en.wikipedia.org/wiki/Dryocampa_rubicunda









그럼 다음 생물로 가시죠. ( 엔터 누르는 게 확실히 소심해졌습니다 ㅋㅋㅋㅋ )








2. Giant California Sea Cucumber


1.jpg

학명은 Parastichopus Californicus ( 학명에도 캘리포니아가 들어갑니다. )

남부 캘리포니아 수심 250m깊이에서 살고 크기가 꽤 커요.
5cm 두께로 50cm까지 자랍니다. 몇 접시가 나올까요.

입과 항문은 여느 해삼과 같이 정반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은 20개의 촉수로 둘러싸여있구요. 
먹이는 플랑크톤과 유기 물질이고 먹이를 먹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그냥 기어다니면서 자기가 주어 먹는 거고 다른 하나는 조류에 몸을 맡겨서 촉수로 먹이를 걸러 먹는 겁니다. 
이동속도는 4m에요. 하루에.....

겁먹으면 장 내에 모든 걸 방출해서 포식자에게 혼란을 주고 도망간다는데... 일속4m갖고 갈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 이쪽 아이들이 다 느리긴 하지만... )

무리지어 다니지는 않고, 야행성입니다. 그리고 몸의 모든 부분을 재생할 수 있는 녀석입니다. 반으로 자르면 두마리!!

유성생식을 합니다. 암컷이 알을 낳고 새끼는 몇 주자라다가 변태해서 성체가 됩니다. 님들이 생각하시는 그 변태 아닙니다

수명은 5~10년 정도...

한가지 특이사항은 ( 거의 모든 해삼에 걸쳐 두루두루 포함되는 특징입니다. )
호흡을 항문으로 합니다...
그러니까 물을 피부로 흡수한다음에 항문으로 뱉어요. 
물고기는 아가미라도 있지만 얘는 구멍이라고는 입하고 항문밖에 없어서...  



2.jpg

해삼치곤 정말 큽니다 ㅋㅋ

3.jpg

이 사진보면 베개로 써도 괜찮을 것 같네요. 감촉따위는 무시하고 말이죠.

4.jpg

5.jpg

이게 항문입니다. 여기로 숨 쉬면서 같이 똥 싸는 거에요.



출처:
1 2 
http://newswatch.nationalgeographic.com/2013/03/14/giant-sea-cucumber-eats-with-its-anus/
3
http://mefeld.wordpress.com/2013/03/19/all-the-tweets-that-arent/
4 5
http://uwexplorers.net/pacific-northwest-marine-life/sea-stars-brittle-stars-sea-cucumbers-sea-urchins-feather-stars/




생각해보니까 해삼은 귀엽지는 않네요...
그럼 다음 생물로 ㄱㄱ











3. Tridacna 속의 조개들

1.jpg

이런 색깔의 조개입니다. ( 귀엽다기 보다는 아름다운 생물이죠 ㅋ ) 
사진의 종은 maxima 라고 하는 종인데 크기는 15cm 정도 되는 종입니다. 



2.jpg


3.jpg


4.jpg

이렇듯 색깔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제가 가져온 사진은 대부분 푸른 색 계열인데
이런 색깔 말고도 다른 색깔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인도양 산호초에서 서식하고 저렇게 큰 껍질을 가지게 된 이유는
껍질로 분화하는 부드러운 mantle 이 크게 확장되서 그렇다고 합니다. ( 저도 무슨 소리인지 정확히 이해가지는 않습니다. )

이 아이가 먹이를 먹는 방식이 좀 특이합니다. 
70~100%의 먹이를 이 조개랑 공생하는 조류로부터 얻습니다. 나머지는 filter feeding 통해 얻습니다. ( 그냥 일반 조개가 먹이 먹는 방식이요. )
조류가 광합성을 하게 해주기 위해서 항상 위로 향해 있고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조류가 영양분을 생산하려면 빛이 필요한데 자외선이 이 조개한테는 해로운 거죠.
그래서 생겨난 게 저 색깔입니다. 색소가 자외선을 막기 위해 발달하게 된 거죠.

5.jpg

이게 제가 이 조개를 찾게 된 사진인데...
문제는 Tridacna crocea 라는 종이라는 데 이 종이 이렇게 크지가 않습니다. 15cm 내외의 종인데 사진은 거의 50cm도 넘게 생겼거든요.
수족관에서 찍은 사진인데 (나고야 수족관 입니다) 좀 이상합니다. 수족관측에서 실수한 것으로 보이네요.

출처 : 
1
http://www.aquahobby.com/marine/e_Tridacna_crocea.php
2
http://en.wikipedia.org/wiki/Tridacna
3  4 
http://animal-world.com/Aquarium-Coral-Reefs/Giant-Clams-Hippopus-and-Tridacna-Clams
http://www.aquarticles.com/articles/travel/Subramanian_Nagoya_Aquarium.html







그럼 넘어갑니다. 







4. Chondrocladia Sponge

1.jpg

2.jpg


이번엔 심해 생물입니다. 
Chondrocladia 라는 속이 200만년전부터 있던 생물들인데 이 종만 더 특이합니다. ( 이 속의 생물들이 아직 연구가 많이 되지 않았음에도 이 아이는 더 특이합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 만 2500m 지점에서 찍은 거라고 합니다.
크기는 30cm 정도 됩니다. 

다른 종들은 심해에서 해수에서 먹이를 걸러먹고 사는 데
이 종만 작은 새우나 다른 갑각류를 먹고 삽니다. ( 즉, 육식입니다. )
하지만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죠.
외관만 보면 정말 아름답게 생겼는데 하는 짓은....

그리고 사진도 꼴랑 두장이 다에요. 
이뻐서 더 찾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Chondrocladia의 다른 종은 완전히 딴 판입니다. 
무슨 파이프 오르간에서 파이프 박아논 것처럼 생겼습니다.
 


출처 :
1
http://www.mbari.org/news/feature-image/chondrocladia.html
2
http://ssaft.com/Blog/dotclear/index.php?tag/Chondrocladia%20lyra








그럼 다음 생물로 갑니다. 오늘은 뭐 딱히 그렇게 특별하진 않네요 ㅎㅎ









5. Astheris Hispidia



2.jpg


어디 판타지에서 나오게 생기지 않았나요? 전 드래곤같이 생긴 것 같거든요. 특히 눈이...

위에 써놓은 건 학명이고, 실제 이름은 spiny bush viper, 우리나라 말로 가시 덤불 독사쯤 됩니다.
중앙 아프리카에서 살고, 수컷은 73cm 까지 암컷은 58cm 까지 자랍니다. 
먹이는 별 다를 것 없이 일반적인 뱀이랑 비슷합니다. 야행성이고요

특이하게 생긴 비늘때문에 갈대나 꽃에 올라갈 수 있다고합니다.
문제는 마주치면 도망가는 게 낫습니다. 신기하다고 보고 있다가는...  물립니다.
물리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바이퍼라고 했죠? 독사에요.
또 독이 약하면 괜찮은데 응급처지 못하면 죽을 정도의 독입니다. 생긴대로 노는 겁니다

신경독, Cytotoxin, Fasciculins 이라는 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게 다른 뱀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날씨와 고도까지 독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리면 장기에서 심한 출혈이 일어난다고 합니다...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내드립니다.


3.jpg

4.jpg

5.jpg

이런 색깔의 종도 있어요 ㅋㅋ 
눈이 정말 매력적이지 않나요?
솔직히 생긴 건 참 괜찮게 생겼는데 애완용으로 키우기 힘들다는 게 걸리네요. ( 구글링하다보니 키우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리면 어쩌려고... )


출처 :
1
http://www.deviantart.com/art/Atheris-hispida-88688090
2 3
http://snakespoint.blogspot.kr/2012/11/atheris-hispida-venomous.html
4
http://that-science-bitch.tumblr.com/post/70142384730/the-spiny-bush-viper-atheris-hispida-is-a



생긴 게 특이하다 보니 이런 것도 있습니다.아래 링크 들어가 보세요.
http://arrenkuroitou.deviantart.com/art/Remade-Atheris-Hispida-171563783







그럼 대망의 마지막 생물입니다.
전 항상 마지막은 좀 더 특이한 아이를 가져오려고 노력합니다 ㅋ
그래서...









6. Taonius Borealis 


1.jpg

2.jpg


오징어에요. 네 저와 여러분들의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친숙하지 않나요? 거울을 보면...
  빨판 사진은 이 오징어의 빨판이 두 종류라고 해서 가져와봤습니다. 

Taonius라는 속에 오직 두종만이 있는데 그 중에 한 종입니다.





3.jpg

이렇게 옆면에서 보면 저 새와 닮았고요 왼쪽에 우리들의 사진은 무시하도록 하죠.

4.jpg

정면에서 보면 사람을 닮았는데............ 이 사진은 안 그러네요. 여전히 새네요 ㅋㅋㅋ

5.jpg

이건 위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특이하게 저렇게 눈이 돌출되어 있어요.

6.jpg
  

오른쪽 처럼 정면에서 보면 사람같지...................그래도 새네요..? 윙? 난 뭘 본 거지...?
뭐 여하튼 이렇게 생긴 오징어입니다.

생긴 건 저래도 최대 66cm 까지 자라는 큰 오징어에요.맛있겠다!

사는 곳은 온대, 아한대 북태평양의 1400m 수심입니다. 
( 아무리 봐도 바다 생물중에 진짜진짜 특이한 아이들은 다 심해에요. ㅋㅋ )

그리고 정보가 이게 끝!입니다. 몇번째냐 이 말 하는 거...

뭘먹고 사는 지 조차 안 나와있네요. ㅠㅠ



출처 : 
1
http://tolweb.org/Taonius/19558
2 4 5 6
http://tolweb.org/Taonius_borealis/19610
3
http://www.velvet.by/shopwindow/svobodnoe-vremya/interesnoe/photoshop-otdykhaet-kogda-sama-priroda-chudit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좀 귀엽거나 괜찮게 생긴 아이들만 모아 봤습니다. 그렇다고 말해주세요 제발!!
나방 모에화 그림들은 애게가서 나방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제가 못 퍼왔어요 저작권때문에... ( 솔직히 그 분들은 상관 없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제가 신경쓰여서요.)


그러면 링크만 걸고 작성자는 이만 떠납니다 그리고 댓글로 돌아옵니다

1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1592&s_no=151592&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2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1641&s_no=151641&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3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1759&s_no=151759&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4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51931&s_no=151931&kind=member&page=1&member_kind=bestofbest&mn=27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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