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재는 아니고..오유를 그냥 자주 눈팅하는 유저입니다.
요즘처럼 오유에서 사진이 흥한적이 거의 처음인 것 같네요.
마침 가르치는 아이들과 보라매공원에 나가서 사진을 찍어 사진전을 열 계획이었는데,
제 새끼들이라 그런지 선정해온 사진들이 모두다 훌륭해서 함께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도 가끔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설쳤는데, DSLR로 찍은 선생님보다 폰카로 찍은 우리 학생들이 더 표현이 섬세하고 창의적인 것 같네요..^^
스르륵 아재들이 오시면서 퀄리티가 확 올라가서 올리기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6학년 학생들이 찍은 것을 감안하고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