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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은 마치 깨어진 접시 같아서
게시물ID : love_38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태한몸
추천 : 11
조회수 : 1841회
댓글수 : 36개
등록시간 : 2017/11/29 18:40:19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스럽게 쓰던 접시 같아서
 
한번 깨지고 나면 다시 쓸수 없는것 .
 
너무나도 아름답고 좋았던 기억들 .. 추억들 ..
 
첫날 부터 마지막 날까지
 
모든 기억을 나는 하고 있는데
 
이 깨진 접시는 다시 쓰지도 .. 버리지도 못하고
 
똑같은걸 다시 살수도 없는
 
그런 마음 아픈것
 
정말 잘쓰고 있었지만
 
정말 잘쓰는거 같았지만
 
내가 손에서 놓친 순간 ..
 
다시는 쓰지 못할 것.
 
 
출처 저는 오늘도 우울함에 깨진 접시를 치우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함에 힘들어 하지만


여러분은 손에서 꼭 잘 붙잡고 잘 쓰시고 후회하는일 없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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