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도 추운데 집에서 복짬면이랑 우동을 시켜먹었습니다.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나면 대부분 그냥 밖에 내놓으시는데...
설거지가 가능한 곳에서 시켜먹으면 전 꼭 설거지를 해서 내놓습니다.
오래전 일본 관련 프로그램을 보니 그동네에서는 배달음식을 시켜먹으면 설거지는 기본이고 잘먹었다는 메모도 써서 놓더군요.
그 이후로 배달 음식 그릇을 밖에 놓을땐 꼭 설거지를 해서 내놓습니다.
요즘엔 아파트 문앞에 정갈하게 설거지해놓은 배달음식이 종종 눈에 띄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내놓아서 보기도 좀 그렇더군요.
작은것 부터 바꿔나가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