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의 자유가 김일성 만세라고 하는 건 억지.......미국도 사상의 자유가 허용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상의 정치화는 구시대적인 세계관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복지정책이 공산화정책이라고 말할까? 어이가 없는데; 마르크스 사상이 무조건 옳지 않다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현재의 민주주의가 최소한의 생활권 보장을 두고 언급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야합니다. 북한정권이 공산주의라고도 할 수 없는것은 빈익부의 차이가 극심하고 대립각 형성이 크다는 점이겠쬬. 현재 남북관계는 정치적 대립관계가 극대화된 군사적 대립관계일 뿐.....이승만, 박정희 시대에 강조되었던 편향된 사상교육관과는 다르다는 것을 아셔야 할 듯 합니다. 박원순씨가 언급한 것이 이런 부분일 듯 합니다. 구시대적 사상의 이해로는 대북관계의 발전과 거시적 세계관에 마이너스가 된다는 것이겠죠.
사상의 이유로 대립을 하고 싶다면 전두환때부터의 동유럽공산국가와의 외교관계 개선을 시작으로 줄줄이 비난해야겠죠. 중국과의 외교도 끊어야 하구요......베트남과도 단절해야겠네요. 하지만 우린 그렇게 못하고 있쬬. 이미 사상과는 별개로 외교가 진행이 되고 있고, 경제적으로도 사상과는 별개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정치적으로는 사상을 언급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이 의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