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갖거나, 아주 위급한 상황이 되거나, 아주 밑바닥 환경이 되었을때 사람을 알겠더라고요.
여유가 있으면 그 사람의 본성을 모르겠어요.
정말 착하고 순했지만 찢어지게 가난했던 친구가 부잣집 사업가와 결혼한 순간 사람들 무시하네요...
백화점 종업원도 무시하고, 사람 함부로 대하고.......
그 다음부터 저나 다른 친구들은 그 친구 안만나요.
오유님들만의 사람을 아는 방법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