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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박원순시장 제압문건논란
게시물ID : sisa_3899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s989
추천 : 1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5 20:09:30

 

 

쿠키 사회]

 

국가정보원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치적 영향력을 제압해야 한다는 문건을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박 시장이 15일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야만적인 국기문란 행위"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한겨레신문의 관련 보도와 관련, "진상 규명이 우선돼야 한다. 만약 사실이라면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할 수 없는 행위가 벌어진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이창학 서울시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라면 70년대식 정치사찰, 공작정치가 부활한 것"이라며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국정원이 이 문서를 작성했는지, 작성 책임자는 누구인지, 문건의 계획들이 실제 실행에 옮겨졌는지에 대해 낱낱이 검증되고 규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겨레신문은 이날 자 1면을 통해 2011년 11월 24일 국정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울시장의 좌편향 시정운영 실태 및 대응방향' 제목의 A4용지 5쪽짜리 문서를 공개했다.

이 문서에는 박 시장이 세금급식 확대, 시립대 등록금 대폭 인하 등 좌편향·독선적 시정운영을 통해 민심을 오도하고 있고 야세 확산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며 감사원, 여당 소속 서울시의원, 범보수진영 민간단체 등을 통해 견제,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라동철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출처http://durl.me/5zgxq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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