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새내기
너무나 설레였던 1년
문자하나에 마음설레고
통화하나에 설레던
데이트한번에 마음설레고
뽀뽀한번에 설레던
더더욱 많은 일들에
함께 설레던 일들을
억지로 잊어야했고
이제 서서히 아물어지려한다
그러다 문득
앞으로 다시 이렇게 설렐수 있을까
앞으로 다시 그때처럼 사랑할수 있을까
다시한번 설레는 느낌
가지고싶다..
군대다녀와야하죠?
근데 그냥 미련없이 가야하는데
설레고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