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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너무 믿지마라
게시물ID : soju_127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체르니
추천 : 1
조회수 : 48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13 01:54:41

나...중학교3학년때부터 집안 안좋아져서 사춘기도 겹처서 담배 배우고 술배우고 했었다.

그때 만난여자애도 중3때인데 내 첫경험이였어. 근데 걔는 나말고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는데 난 알고도 호기심에 만났었지.

그때부터 여자알고나서 여자 사귈때 다 할려고 사겼었어 정말 공부도 안하고 쓰레기 인생살았지.

근데 고3때 엄마 크게 다치고 그때부터 열심히 직업학교가서 열심히 했었어.

그리고 부사관으로 들어갔었지. 진짜 열심히 살아볼려고.. 그때 담배도 끈엇엇어..근데 그때 사겼던 누나가 있었는데 군대 입대하고 50일만에 헤어졌었어.

그때부터 여자가 무섭드라. 근데 나도 정신못차린게 휴가나가면 여자만나서 그날 하고 헤어지고 그날하고 헤어지고 반복했었어.

근데 나보다 1살 어린애있었는데 나좋다고 하는애가 있었는데 결국 걔가 계속 좋다고 하길래 난 걔를 할 상대로 술먹고 그날했었지.

근데 걔가 임신했드라. 근데 난 걔를 좋아하지도 않아서 결국 애를 땟엇지. 그때 죄책감은 엄청나드라...

그런일있고 난 좋아하는 여자만 만나자고 생각했어 그리고 책임도 지기로. 근데 전역하고 나니깐 그때 다짐은 있지도 않고

친구랑 나이트가서 여자 한번 꼬셔보자고 꼬신애가 있었어 첨에는 춤잘춘다고 번호받고 이틀뒤에 만나기로 했지

근데 그때는 술취해서 그랬나 오늘보니깐 진짜 얼굴도 별로고 몸매도 별로고 키도 엄청 작대.. 그래서 커피만 마시고 헤어져야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걔는 내 눈을 못마주치데.. 근데 걔가 민망하던가 애니팡을 하는데 손까지 떨면서 잘하지도 못하는거야.. 근데 그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만나보자고 하고 사겼었어. 근데 걔는 담배도 피고 술도 좋아하고 나이트에서 만난여자라 경계를 하자했었는데 어느순간에는 경계가 풀어지대.. 그러고는 걔가 진짜 좋아졌어.. 결국은 경계는 다풀어지고 없어져있대.. 전역하고 조선소에서 일했었는데 일도 제끼고 걔만나러 4시간 넘게 버스타고 가서 깜짝 놀래켜주고 그랬었어 진짜 좋아하니깐 장거리 연애도 좋드라. 그리고 대학원서때문에 일그만두고 내려와서 걔네집에서 살다싶이 했었어. 진짜 좋았지 걔도 진짜 잘해줬엇어. 나 화장품도 선물해주고 진짜 사귄지 얼마안됬는데 거의 동거하다싶이 했었지. 진짜 착하고 좋은여자였지 담배도 끊드라 나때문에..

근데 시x 고향내려간다고 부모님 만나고 온다고.. 가서 고향친구랑 술을먹데.. 원래 술을좋아하니깐 친구도 만나고.. 그렇게 생각했었지 나도 그래서 그날 친구만나서 술을 먹었었어 근데 직감이란게 있잖냐.. 그날따라 뭔가좀 이상하드라 새벽에.. 그리고 난 혼자 걔네집자고 걔는 빨리온다는애가 잠을 자는가  전화도 안받데 한번자면 미친듯이 자긴했던애야.. 근데도 뭔가 이상하드라.. 근데 걔가 올라왔는데 내가 진짜 화낼려고 하는데 걔얼굴 보니 그냥 녹아내리드라.. 결국은 웃으면서 잤어 근데 걔핸드폰 보니깐 하..시x 모텔 가서 카드긁은게 문자로 날라왔드라.. 꿈인줄알았어 결국은 그날 술먹고 헌팅해온 남자랑 갔다고하데.....나 다리힘풀려서 주저앉았어 눈물도 안나오데 그리고 내가준 빼빼로 집어던지고 걔가 사준 화장품던지고.. 걔한테 해선안되는데 손지검도 하고 나왔어 진짜 난 걔믿었었거든 자기는 남자사귀면 절때 바람안핀데 나이트도안가고 남자근처도 안간데.. 믿었어.. 걔도 상처많이받아서 난진짜 잘해줘야겠다 헤어지면 안되겠다. 나도 여자좋아하는데 절때 그런일 안생기게 아니 내가 죄책감 생기니깐 안했어 나는.. 근데 걔는 그렇게 배신을 떄리데.. 그렇게하고 나왔는데 너무 충격받아서 그런지 오바이트가 나오데... 숨도 잘 안셔지드라.. 그리고 집갔는데 진짜 내가 너무 비참하고 불쌍한거야 왜 날까 왜 하필날까..

잠을 잘려고했는데 잠들자마자 걔가 나와서 바람핀 꿈꿔버려서 깻어 심장 엄청 뛰대.. 그리고 잠이 들지가않아.. 너무 답답해서 진짜 멍청하지만 2년끈은 담배도 다시 피고있다.. 친구들은 그래.. 머단디 사겻냐고 걔내들도 그랫거든 조심하라고 담배피고 술좋아하고 나이트에서 꼬신여자 조심해야된다고. 근데 나는 그때 친구들한테 화냈었어 아니라고 그런애아니라고 내가 좋아하는데 왜그냐고 근데 그때 말들을걸 하고 후회되데 진짜 원망많이하는데 그사람이 무서운게.. 내가 너무 못해줘서 그랬나? 내가 매력이없었나? 이런생각이 들어버리데 진짜 나도 멍청해 시발 내가 여태 여자들그렇게 만나서 그런가 죄받는거같고 어제부터 한끼먹었다.. 그거 먹고도 토했어.. 진짜 힘들어 그러니깐 너희들도 너무 믿지마라 무섭다 한동안 여자 못만날거같애

술먹고 쓰는건데 반말로 써서 죄송합니다 다들 쉬원한 말한마디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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