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차 대어 놓고 차안에서 혼자! 이것 저것 정리하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제 차를 박았네요...
내려서 보니까 아주머니...;; 일단 인사 드리고 보험 접수 부탁 드리니까 바로 보험 접수 해 주셨네요.
추운데 기다리셔서 마침 앞에 편의점 있길래 들어가서 따듯한거 사서 드리고 잠깐 차 보니까 운전석
쪽 뒷 휀다랑 뒷 문짝이 쭉 긁혔고 자세히 보니까 범퍼도 살짝 긁혔네요...
20분정도 기다리니까 보험사에서 와서 접수 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기분이 애매 하네요...
사실 뒷 문짝에 누가 열쇠로 긁어서 판금 하려다 그냥 붓질하고 탔었거든요...
강하게 받힌거도 아니고 긁고 지나가신거니...대인은 안하려구요. 내일 일해야하니 교통비 따로
처리 해 달라고 해야겠네요...
급마무리. 사고 언제 어떻게 날지 몰라요! 언제나 안전운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