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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 '보two차'란 것을 먹어봤다.
게시물ID : humordata_3899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골쟁이
추천 : 7
조회수 : 87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4/18 17:26:48
우연히 '보two차'라는것을 손에 넣게 되었다. 갈증도 나고 무슨맛인지 궁금하여 뚜껑을 따고 벌컥벌컥 입 안으로 투입하는 순간..... 뇌세포들이 살사댄스를 추면서 파업선언을 하고 입안의 모든 미뢰들이 b보이댄스를 추면서 님비현상을 울부짖었다. 입안에서의 심한 님비현상 강화현상은 궁지에 몰린 액체들에게 퇴출의 압박을 가하였고, 이들은 돌파구를 찾고있었다. 그러던 찰라! 넓게 펼쳐진 두 콧구멍의 관대한 처우에 감사함을 느끼며 고추참치맛육포를 향해 달려가는 한무리의 시베리안허스키처럼 돌진하였다............... 파업선언중인 뇌와 미뢰들의 인터뷰를 통한 맛은 "100도씨로 끓인 물에 티걸래를 살짜부리쿵하게 몇 번 저어준다음, 타이어를 흠너리부쟉스럽게 3분동안 우려낸 맛" 이라고 증언을 하여 주변장기들을 안타깝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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