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디 아픈덴 없고??
갑자기 내가 보고싶어 우는 건 아니고?
나 없다고 울진 않고??
가끔씩 반찬 투정하던 버릇은 고쳤니?
너보다 걔가 더 예쁘다고 질투하던 것도 고쳤고?
아이스크림 잘 먹던 너 잘 살고는 있고??
어디 다친데는 없니? 내 생각은 하고 살아?
그리움에 북받쳐 서러움에 울부짖지는 않고??
보고싶다 자기야
-내가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