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참다참다 질문드립니다. 여성분들 그리고 남성 패미니스트분들

 

저는 이번 성재기대표의 발언 이전부터 항상 역차별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나

 

참고있었습니다. 성재기대표의 언행과 태도는 둘째치고 그가 문제삼는 본질에 대해서 보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이 나라 남성들이 어쩌다 이렇게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게 되었을까요?

아니요 원래 남자들도 찌질합니다. 여자처럼요.

예로부터 옛 남성들은 대범함을 강요받았죠. 여기서 충분히 여성들을 배려하고 우대하여 양성평등을 암묵적으로 지향하고있었다는 사실을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필요 이상의 여성우대로 인내에 바닥이 나버린 현대남성들은 더이상 '대인배'일 필요성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런 남성들 앞에서 저질여성'보슬아치'들이 나타나고 그들을 동경하고 모방하려는 현대 여성들은 아직도 양성평등을 외치며  오히려 시대착오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들도 달라졌습니다. 더 이상 강자로써 면모를 보여줄 이유는 없습니다. 이런 남성들의 태도 이제 찌질하다고 평가 절하면 안되며 이제 그런 시대가 도래하였기에 점점 여성혐오현상과 성재기 대표같은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는겁니다.

 

자 여러분들은 책임을 회피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옛 남성들의 대범함을 보여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평등을 원한다면

이제 여성에 대한 비판이나 미쳐돌아가는 여가부(여성가족부)가 제시하는 제도,법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셔야 하고, 남성성에 대해서도 여성성만큼 신중하게 생각해보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여러분들의 최소한의 책임입니다.

 

앞으로 남성이 배푸는 호의를 이기적으로 권리로 생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남성이 여성에게 호의를 배풀 이유 전혀 없습니다. 가장 말이 많은 더치패이, 이 문제는

이제 이야기할 가치조차 없습니다. '남자니까','쪼잔하네' 이딴 논리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여성들은 말조차 통하지 않으니 뒤로가기를 살포시 눌러주시고, 평생 그렇게 살며 서서히 매장당하며 살아가십시오.

그리고 요즘 같은 시대에도 여성에게 호의를 배푸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현대여성에게 필요이상으로 우대하고 있는 남성들입니다. 반드시 받은만큼 배푸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예쁘게 꾸몄으니까''나 자체만으로 그 값을 하니까' 같은 말도 제발... 모든 여자분들이 그런다고 생각 하지는 않지만 정상적인 여자분이시라면 말도안된다고 생각하시리라 봅니다. 

 

이만 제 생각을 끝마치려 합니다.

글을 많이 써보지 못해 필력이 많이 모자르지만

읽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1303&docId=161645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