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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9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선한
추천 : 0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6/25 01:44:49
성적이 너무 참혹해서 눈물이 나올 지경입니다.
내가 게으른 죄이니 남 탓 할 수도 없고..... 혼자 해결하긴 너무 벅차고.... 시간은 얼마 안남았고...
수리는 어릴때 부터 못했고 공부를 하나 안하나 성적이 안나오기 땜에 일찍 포기 했고 (문과라서ㅎㅎ)
언어는 1~2등급 정도 나와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고, 사탐은 좋아해서 그런지 공부 하는 거에 비해서 좀 잘나오는 편이구요.
그러니까.. 문제는 외국언데..
사실 외국어가 정말정말정말 최하위권이에요 ㅜㅜ 7등급 정도..
못하니까 하기싫고 하기싫으니까 안하고.. 성적은 더 내려가고
악순환의 반복 ㅋㅋㅋㅋㅋ
인서울은 바라지도 않아요. 부경대나 동아대 울산대, 높게 바란다면 고대 세종캠?
외국어 지금 너무 늦었다고 해도 포기 할 수가 없어요. 4등급 정도만 되도 행복할 것 같아요.
근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잡을 수가 없고, 설령 감을 잡는다 할지언정 본체 의지가 약하고
이리저리 유혹에 휩쓸리기 쉬운 성격이라 (기말고사 기간에, 지금 이시간에 컴퓨터 하고있는 것만으로도 말 다한거임 ㅋㅋㅋ) 자신이 없어요.
다른 분들에 비해서 사소하고 작은 고민일지는 몰라도 저에겐 일생일대의 문제입니다.
사실 외국어 점수 올리는 것 보다도 의지박약 상태를 고치는게 더 시급하긴 하지만
의지박약을 고친다 할지라도 공부 방법을 모르니 결국 제자리 상태일 것 같아서 ...
제발 도와주세요.
굳이 해결책이 아니라도, 비슷한 경험담이라던가... 외국어 점수 올리는 공부방법과는 상관없어도, 의지 박약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라던가... 아무거나 좋아요. 제발 리플이라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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