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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다
게시물ID : gomin_3900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rror37.
추천 : 0
조회수 : 19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4 00:31:59

집에선 스마트폰도 아니고 컴퓨터도 고장나서 4달째 티비와 벽만보고 있고

헤어지고난후론 주변에 친구들이 없어져서 나갈수도없고 또 집에들어오면 

온가족의 심부름과 그걸 잘못했을때 누나에게서만 듣는 심한욕들

이지경까지 나는 화한번 못내고 아무리 짜증이나도 다들자거나 없을때

혼자 풀어야되는 내처지가 진짜 안쓰럽다 스트레스 쌓여서

오랫동안 운동을했는데 허리부상으로 반년넘게 집에만있고

병원을 가고싶은데 부모님이 있어야 되니까 못가겠고 아프다고 하면

괜히 부담줄까 말하지도 못하겠다. 가끔진짜아픈날에는 혼자 인터넷보고

찜질하는데 솔직히말해서 지금 집에있는게 너무싫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자유시간은 1~2시간도안되는데 그시간이지나면 집에 가족들이오니까

그시간이 다가올수록 스트레스만 쌓이고 운동을 안나간다고 비난받고

일잘못하면 일한대가는커녕 내기분만 나빠진다 그걸 티도못내고

지금까지 아무도 없거나 다들잘때 몰래 울어보기도하고 

나를 비판해보기도 했지만 이젠 점점 힘들다

나는왜 시키는데로다하고 내가 마음에 안드는건 못하겠다고도 못하고

화도못내고 밥도 내가먹고싶을때 못먹는데 왜 이렇게사나 궁금하기도하고

한심하기도하다 진짜 무능력한건가 내가 잘못하고 있는게 있어서 이런걸까?

모든게 너무 싫다. 제발 병원이라도 가서 허리가 다 낫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죄송하네요 이런 무의미한글 끄적여서 읽어주신분이 있으시다면 감사합니다.

다들 힘내시길 이거보다 힘드신분들도 힘내시길바래도 저도 힘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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