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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축구와 야구 모두 상생해야지 않겠냐
게시물ID : soccer_447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원블루윙
추천 : 14
조회수 : 49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13 12:46:55



현재까지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된 FACT:


KT야구단:

1. 수원시가 경기도가 290억(도비 30% 시비30%) 들여서 야구장 리모델링 + 800억 (도비 30% 시비 30%) 들여서 야구장 신축

2. 25년간 무상임대 + 매점운영권 + 구장운영권 + 구장네이밍사용권 + 관중수익권 + A보드수익권 모두 보장

3. 초-중-고-실업 야구단 창단 지원 + 다문화리틀야구단 (???) 창단도 적극지원

4. 10구단 창단시 야구 훈련장 부지도 제공할 것

5. 여자축구단 훈련장 뺐어서 중학교 야구훈련장으로 손수 개조해줌 + 돈없어서 못쓴다던 라이트도 켜줌


수원블루윙즈:

1. 현 빅버드 연간 임대료 7억 5천에서 8억

2. 빅버드 장기 임대 하고싶으면 20억 내놔라

3. 빅버드 전광판 영상재생 할때마다 영상재생비 내놔라

4. 매탄중(수원 산하 중등팀)은 훈련장 없어서 떠돌이 훈련중 + 여자축구단은 해체위기



현재 염태영 시장의 태도중 가장 어이없는 것은 "빅버드 임대문제 인지하고 있지만 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과 얽혀서 복잡하다"는 것. 월드컵재단은 경기도 60% 수원시 40% 지분으로 구성되어 있고, 김문수도지사가 이사장, 염시장이 부이사장으로 있음. 야구단 유치를 위해서 야구장 리모델링 + 신축비용은 김문수랑 짝짝꿍 잘 뽑아내면서 왜 우리 임대료 문제는 "경기도랑 얽혀서 복잡하니까 힘들다"는 건데...?




더 큰 문제는 수원시가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야구단 창단 정책을 펼치면서도 수원 축구단과의 대화 창은 굳게 닫아 놓고 있는 것이다. 이 논란이 불거진 이후 염태영 시장은 “기존의 정책을 유지할 것”이란 말만 남긴 채 야구단 창단 활동에 여념이 없다. 염 시장은 지난 11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김진표, 신장용 국회의원과 함께 프로야구 10구단 수원유치 시민연대 창립 1주년 기념 야구발전기금조성 바자회에 참석했다. 같은 시간 수원 블루윙스 서포터스는 전북과 치른 홈경기에서 “축구 차별, 중단하라”고 외치고 있었다. 

http://www.sportsworldi.com/Articles/Sports/Soccer/Article.asp?aid=20121112024681&subctg1=40&subctg2=00&OutUrl=naver





축구단한테 삥뜯어서 야구단 유치를 지원하겠다는 이거시 바로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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