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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이 쩝니다
게시물ID : gomin_4741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개도
추천 : 0
조회수 : 2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13 15:01:44

 

 

별것아닌거에도 되게 꼬아생각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어요 전.

사실 아빠가 많이 그런데 그걸 전 똑같이 배웠네요

아빠가 되게 허세도 심하고 열등감도 심하거든요

학벌콤플렉스가 되게 심해서 자식들한테 풀다가도 자긴 중소기업 사장이니까 니네가 이정도 먹고사는거다 이런말을 자주해요

화가나거나 자기 뜻대로 안하면 모두 나가버리라고 하고;;

아빠 욕이 길었네요 제 원래고민은 제 성격때문인데 말이죠

 

진짜 저는 열등감이 심각한것같아요 진짜 사람도 잘 못믿고

누가 저한테 웃음을 지어주면 왠지 절 비웃는것같고

칭찬을 해줘도 가식이겠지 하고 못받아들이고

진짜 별것아닌말도 혼자 확대해석하고 과대망상하고 혼자 소설을 씁니다..

 

사람 사는데 성격 정말 중요하잖아요

우울증 판정받아서 약도 먹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근본적인 해결을 못해주는것같아요..

 

저라는 사람은 제가 없고 그냥 열등감에 잠식해있는 사람같습니다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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