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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힘을 느낀 간단한 썰..
게시물ID : military_390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내눈!
추천 : 0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25 17:45:35
제가 일병? 상병? 까지만해도 사지방에 있는 컴퓨터는 절반은 켜지면 다행이고
 
나머지 반도 간간히 심폐소생 해가면서 겨우겨우 살리긴했지만 말 그대로 펜티엄급의 조상님 컴퓨터였음..
 
그러던 어느날 사지방 컴퓨터 보급 계획에 따라 우리부대는 무려 i3급의  새 컴퓨터 15대내외를 보급받음(정확히 기억안나요 ㅠ)
 
우리가 통신대라 설치하는건 상당히 귀찮고 고된 일이었지만 사지방 이용할때 불편함은 없겠구나 생각하며 열심히 설치하고
 
New 사지방을 오픈 함.
 
 
 
일주일도 안되서 정확히 2대가 부팅도 안되고 한대는 블루스크린 뜸...
 
아무리 막다뤄도 저지경은 안될텐데..  대대급이다보니 막장으로 운영되지도 않는데...
 
그 외에도 각 처부에 컴퓨터 고장나는거 보면 신기했음.. 아무리 부품 막 갖다붙여서 만든 컴들이라지만
 
잔고장이 일주일 단위로 계속 생김.. 진짜 부대마다 무슨 기운이 있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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