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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앞에서...
게시물ID : humorbest_390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잠자는중
추천 : 28
조회수 : 795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9/24 14:48:46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9/20 08:01:42
 
 핸드폰으로 적느라 오타가 많을겁니다. 오늘 첨 적는 글이니 잘 봐주시길 바랍니다.

전 오늘도 밤 11시20분에 편의점 앞을 걷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점장이 아프단 관계로 쉰다네요;;  (컵라면 살라 했는데...)

그런데 그때 분명히 문은 잠겨져있었죠. 그런데 어떤 30대 대보이는 남자가 문을 통과하더라고요. 

갑자기 레알 돋아서 티었는데요. 다음날 아침 와보니 편의점앞에 어제 그남자가 싸늘한 주검이 되있어습니다.

참...  그땐 놀라서 물었더니 점장님이라 하셨답니다... 편의점을 운영하기위해 아픈몸을 이끌고 오시다

돌아가셨다합니다. 이건 실화입니다. 사람들을 위해 아픈몸을 이끌고라서도 편의점운영을 하려고하신

점장님이 자랑스러워집니다. 그리고 저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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