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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경림,!!
게시물ID : humorbest_390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유
추천 : 48
조회수 : 5145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04 21:42:05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04 16:52:21
스포츠서울] 박경림(25)이 미국 뉴욕필름아카데미(New York Film Academy) 사상 최초로 전액 장학금을 받는 특별 장학생이 됐다. 올해 3월 이 학교에 입학해 현재 연기과정(Acting for Film)을 이수하고 있는 박경림은 다음 학기 특별장학생에 선정된 사실을 최근 학교 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통고받았다. 93년 명배우 로버트 드니로가 설립한 이 학교는 철저한 실기 위주의 교과과정으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신흥명문으로 부상 중인 전문필름학교. 연기과정 외에도 영화연출과정(Directing For Film), 영화·방송 프로듀서과정(Producing for Film&Television), 3D 컴퓨터 애니메이션과정(Computer Animation 3D) 등 8개 부문으로 코스가 나뉘어 있다. 그동안 이 학교가 배출한 졸업생 가운데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아들, 007시리즈 제임스 본드 역으로 잘 알려진 피어스 브로스넌의 아들, 뤽 베송 감독의 여동생 등 특히 명배우나 명감독의 가족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워낙 할리우드에서 입지를 탄탄히 굳힌 명감독과 명배우 출신들이 교수진으로 많이 있어 전문가들이 먼저 이 학교만의 탁월한 교과과정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뉴욕필름아카데미의 설립자 겸 학교장인 제리 셜록은 최근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케이트(박경림의 영어이름)는 정말 뛰어난 배우가 될 자질을 지닌 학생이다”라며 “다양한 과정에서 월등히 뛰어난 학업성취도를 보여 전 교수진이 만장일치로 첫 전액 성적장학금 수혜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의 한 학기 수업료는 1만달러(약 1200만원)나 될 정도로 비싸다. 재학생들은 대부분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지역에서 온 학생들. 박경림이 당연히 이들보다 영어 실력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은, 학교 측이 모든 교과과정에 솔선수범하는 박경림의 뛰어난 열정과 나날이 발전하는 연기실력을 높이 평가한 까닭이다. 박경림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특유의 친화력으로 이미 이 학교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스타가 됐다. 그는 “돈도 돈이지만, 나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인정해준 학교 측이 정말 고맙다”며 뛸듯이 기뻐했다. 박경림은 올 한해 뉴욕필름아카데미 1년 과정을 모두 마치고 졸업한 뒤 내년 봄에 귀국할 계획이다. 그 전에 2년여의 미국 유학생활을 마무리하며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올 생각이다. 이후에는 한국에서 잠시 휴식기를 보낸 뒤 내년 가을에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한다. ------------------------------------------------------------------------------------- 정말 훌륭한 한국인 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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