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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ashion_390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reliaaaa★
추천 : 1
조회수 : 688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6/24 22:11:20
심한 악성곱슬입니다. 요즘은 매직으로 쭉쭉피고 곱슬머리 될때쯤 또 피고 또피고 하다보니 강철같던 제 머리카락이 그나마 말을 듣습니다. 원래는 왁스를 칠해도 고데기를 해도 안펴지고 태풍이 불어도 멀쩡하던 제 모발이 대단하게 느껴졌었죠
지금은 그래도 미용실 누나의 전문가손길을 거치면 순순히 따라주는 척 하다가 1시간후 사춘기가 오곤 합니다.
윗머리는 그나마 길어서 다루기가 쉬운데 옆머리가 너무 말썽입니다. 옆으로 삐치다보니 옆사람을 암살할정도로 삐쭉하고 또 밑으로 안내려갑니다. 모자를 쓰면 옆머리만 푸웅성 하게 튀어나오고 미치겠네요.
그러다가 투블럭이란걸 알게됬는데 옆머리가 뜰 길이도 안주더라구요 오오오옹 설레는것도 잠시 새로자란 내 악성곱슬 때문에 보기 안좋아지면 어쩌나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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