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어서...
매주 주일마다 한번씩 볼려고.. 대전에서 서울까지 옵니다.
사람은 매력에 끌린다는데.. 이미 한번 어긋나면 돌이킬수 없겟죠?
카톡을 씹으면.. 우울해지고
근데 그마저도 그만둘수 없는게
또 늦게라도 답장이 오면 넘 기쁘고... 이런 생활이 반복되고 있어요..
근데 제 맘을 정리할수가 없어서 여기 글을 남겨요..
사람마음을 딱 정할수는 없지만 저는 이제 3가지중 한가지로 정해서 하려하거든요...
1번은 지금이라도 제 맘을 적극적으로 표현해볼까..
아니면 그냥 포기할까
마지막으로 지금 이상태로 지낼까
1번은 하면 후련해 진다고 하는데.. 솔직히 겁도나고 지금 매주 하는거 마저 불편해 져서 못할까봐 그게 걸려요..
2번은 더 빠져들기 전에 나와야 아픔도 덜하다는데.. 나중에 뭔가 넘 아쉬울거 같아요 그리고 사실 이게 맘처럼 쉽게 되지가 않아서..
3번은 맘적으로는 제일 상처도 덜받고 안아플거 같은데 또 이렇게 흘러보내는게 ...
사실 시간도 별로 없어요.. 이 여자애가 내년2월에 멀리 간다네요 ㅠ
오유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
그리고 여자에게 매력을 어필할수 있는 방법도 같이 조언해 주셧으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이만 줄일게요
막 정화짤로 저랑 비슷한 상황인거 같은?만화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