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랑 오늘 점심때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같이 레스토랑 가본지가 거진 몇년만이라 저는 가끔 가봤던 아웃백을 갔지요
런치로 전 투움바파스타 시키고, 아버지는 빅토리아 휠렛(안심)을 시켜드렸는데요
(집 잘살 때는 레스토랑을 많이 가서 아버지 입맛이 꽤나 까다로우심)
칼로 잘 안썰어지는겁니다 ㄷㄷㄷ
뭔가했더니 두꺼운 실같은게 두개정도 쭉 있더라구요 스테이크 전체에
제가 안심은 맞냐고 아버지께 여쭤보니 안심이 맞긴한데
별로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귀찮은거 싫어하셔서 클레임도 딱히 안하시고;
원래 힘줄이 있는데 이걸 썰어먹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