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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수배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90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똥싼예기~~
추천 : 33
조회수 : 1845회
댓글수 : 2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04 23:00:2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02 12:58:23
모 대학 게시판에 실린예기

이 사건은 대낮에 일어난 어처구니 없는 일입니다.

*** 원룸에다가 굵기는 가래떡 2배 되는 굵기에...
저는 밟을 뻔 했습니다. 
역한냄새에 발을 내리다가 처다보니 이쁘게 싸 놓았더군요 
길이는 25센치정도로 원을 그리다가 30도를 못채웠더군요. 
계산해본 결과 반지름 약 4.34센치로 그려놓으셨더군요 
끝을 보니 자연수럽게 끊어진것이 아니고 급한 나머지 바지를 내리다 한 5센치를 펜티에 의해 끊겨진 것으로 봅니다. 
주변에 없는 것으로 보아 팬티안에 잠적해 있을 것으로 봅니다. 

추측컨데 범인은 급한데 집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중간에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휴지로 곱게 닦고 휴지도 놓고 가셨더군요 
엉덩이만 딱지 말고 변도 닦아 가져가시지.. 

저는 군대 제대 이후 화생방을 처음으로 겪어 봤습니다. 
흐르는 눈물과 감격을 손수건으로 닦고 
얼른 주인집에 긴급구조를 외쳤죠 

밤에 와보니 흔적이 없어졌더군요 

한참 동안 분에 못이기다 
이제는 얼마나 급했을 까 하는 동정심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급하시면 저희집문을 두드려주세요 
변기 빌려드리고 휴지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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