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다니면 무조건 다 제사 안지내나요?
아는분의 조카가 장남이라 집안에서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교회다니는 여자를 만나서 첨엔 교회다녀도 제사 지내겠다고 결혼만 해달라고 해서 결혼했다는데, 아들을 둘이나 낳고 나서 갑자기 자기는 교회믿기때문에 제사 못지내겠다고 난리를 친다네요. 그 조카분은 이혼한다고 하고 있고.. 집안 꼴이 말이 아니라던데..
저 말을 들으니까 남얘기 같지 않아서.. 제사지내기 싫어서 교회핑계를 대는건지, 교회다니는 사람은 원래 다 제사를 안지내는건지..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