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반대 먹을 각오하고...제작진이 조금은 이해가 감ㅇㅇ..
게시물ID : thegenius_39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콩콩따리
추천 : 5
조회수 : 9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2/07 16:52:07
 문제의 '은닉'
사실 이건 뭐 여과없이 돌려줘야 했던게 맞는 거 같아요.

 그러나 그 사태는 이미 지나버리고 방송에 이 정도 파급력이 있을거라고 생각치 못한 상태에서
이미 7,8 회전 등등 다 찍었고, 연예인들 스케줄도 있을테고 애초 계약에 몇회 출현과 함꼐 조건이 있었을텐데
그것을 무를 순 없었겠죠.

 PD에 대해서도 쉴드거리를 찾자면...
PD는 나름 시즌1 과 다른 새로운 게임 만들고자 했고 근데 사실 시즌1에 전례를 봐도 다수가 이기는 게임은 많았어요.
맛탱이가 갔던 그 때도 그렇고, 언제나 다른 팀의 '스파이'가 있었었죠.

 그리고 어제 자 택시를 보면서 아 지니어스 멤버들도 역시 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아무리 강철멘탈이고 연예인 오래했어도 다른 사람들한테 욕 먹는거 대중한테 욕 먹는거에 영향 받을거라 느꼈어요..


 제가 이렇게 글을 이유는 지니어스 3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지니어스는 6화 이후로 '인기'를 잃은 느낌입니다. 다수에 지니어스 팬들이 안티로 돌아섰죠.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지니어스라는 정말 새로운 형식의 포멧은 아직까지 재미있습니다.

 무한도전이 예능 역사상 '웃음'과 '리얼리티' 그리고 '감동'으로 인해 판도를 바꿧듯이
지니어스는 지적싸움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쾌감'을 우리에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지니어스가 시즌3가 방영되고 계속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물론 그 때는 정치싸움보다는 머리싸움 위주의 게임, 혹은 주사위나 오픈패스처럼 통찰력을 요구하는 게임이 나와서
지인이엇으가 아닌 레알 더 지니어스 였으면 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