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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90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Ω
추천 : 3
조회수 : 7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9/06/26 09:25:34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 1학년입니다
우리 집은 방이 2개거든요... 가족은 4명이구요
동생이랑 저랑 같이자고(둘다남자) 부모님 같은방 쓰시고
그래서 그런지 저만의 공간을 갖고싶고 평소에도 사생활이 없다는 열등감이나 피해의식이 있었거든요
어쨌든 어제 일입니다. 제 통장이 있거든요 알바 월급통장이기도 하고 저금해놓은것도 있고
인터넷으로 뭐 살때도 다 그 통장 쓰는 통장 딱 한개... 사실 별 신경안쓰거든요 종이통장
인터넷 들어가면 다 나오고
근데 어제 엄마가 그 통장을 저 몰래 갖고나가셔서 은행 기계에 찍어보셨어요
잔고는 얼마남았나 지출은 어디어디서 얼마했나 나오는 그거요.. 통장정리라고 하죠
그 사실을 안순간 기분 팍 상했는데 티는 못내고... 걍 답답하네요
별 거 아닌 일 일수도 있는데 평소에 저의 사생활이 거의 없다는 생각때문에
좀 화가 나네요 대학교 1학년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적어도 어느정도는 자유도 있고
20살이니까 약간은 존중받을 줄 알았는데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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