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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짜 너... 놓치고 싶지않았다....
게시물ID : gomin_4747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목캔디먹자
추천 : 2
조회수 : 26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14 04:18:34
진짜 놓치고 싶지 않았다...
장난으로 말하지도 않는거야....
근데 난 군대로가야하...
그것도 내일...
진짜 오늘
같이 술마시면서 ... 웃고 즐기고 ...
그래 재밌었어.... 근데 나 진짜 너 소개받은게 너무 감사해...
한편으론 미안해.... 진짜 나 가서 못잊을까봐 무서워 ...
근데 정말 고백안한게 잘한거 같아 ... 
군대가면 이제 연락도 못하고... 정말 슬프다 그래도 버틸꺼야...
물론 잘생기지도 키가크지도 않지만... 정말 사랑한다...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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