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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구두가게 일하는 남자.
게시물ID : humorstory_390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랙라임
추천 : 12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3/07/22 17:04:41
여자 수제 구두집에서 알바하는 23세 남자입니다.
알바는 아니고.. 정확히는 엄마 돕는건데. 미칠듯한 고민이 생겼어요!
미리 말하지만 변태아닙니다.  변태아냐. 
여기 일하다보면 자꾸 여성분들이 신발이쁘냐고 막 뒤돌아서 다리보여주고
신발 신기려면 막 발 만지고 해야되는데 문제는

제가 여자 다리를 못봅니다.

스타킹은 그래도 어떻게 보겠는데 맨다리보면 그 뭐지... 그 아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상하게 막 다리를 못보겠어요... 아 진짜ㅜㅜㅜㅜㅜ

변태아냐. 진짜 변태가 아니라 다리를 못봐요...  친한 여자애들이 그래서 자주
저보고 자기 치마입었다고 막 다리보라고 그러고 다니는데 그럴때마다 아오ㅠㅜㅜㅜㅜㅜㅜ
여기서 일하면 일당도 6마넌씩이고 엄마도 돕는거라 좋긴한데
어떻게 고칠방법없을까요... ㅜㅜㅜㅜㅜㅜ


ps 변태아냐...  신고하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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