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창시타 이야기를 계속 듣다가 생각난 창시타 상향안인데, 아시다시피 창시타 자체가 딜이 약한건 아닌데 죽기 딱 좋아서 딜도 안 들어가고 어렵잖아요? 그러면 다른거 건드릴 것 없이 아예 컨셉을 죽음의 기사라고 하고(그렇게 쓰고 인장 제조기라고 부른다...;;), 허크 한계초월처럼 페시브를 하나만 주면 어떨까요?
페시브 : 생명의 소각.
설명 : 창시타는 어차피 죽습니다. 뭔 짓을 해도 죽습니다...ㅜㅜ
창신이 죽으면 이를 악물고 쓰러지지 않고 마지막 생명을 불태워 일정시간 아무런 방해를 받지 않고 싸울 수 있습니다.
퓨리 발동시 아주 조금 페시브 시간이 늘어나고 유지시간이 넘어가면 주변 피아 구분없이 피해를 주면서 쥭습니다...
애초에 죽는 것을 가정하고 죽으면 일정시간 무적시간을 받으면서 프리딜을 하다가 폭발하면 검시타가 가진 회피성을 억지로 가져올 것도 없고, 다른 스킬 건드리지도 않으면서 애초에 생존을 포기한 폭딜이라는 컨셉에 잘 맞아떨어진다고 봅니다.
이로서 발 없는 창시타도 조금은 제 몫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제까지 넥슨에 문의한 구캐 상향안이나 게임 컨텐츠 관련 문의도 무시당하는 걸 보면 쓸데없는 생각일지도...
요약 : 검은사막 재밌으면 마영전 접어야지...(by 창시타 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