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주의깊게 읽어보면 신교수팀의 실험은 주로 공진현상 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것 같음.
따라서 '산산조각 나다 ' 라는것은 무식한 기자가 자극적으로 글을 쓴것으로 논의 에서 제외.
연구팀은 작은 힘으로도 공진에 의해 선박을 침몰시킬 수 있는 휘핑(whipping) 현상을 재현 하는 실험과
물속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가스 버블로 압력이 생기면서 순식간에 물 위로 물기둥이 솟구치는 버블제트(Bubble Jet) 현상
에 의해 배가 파손되는 실험을 수행했다.
2. 공진에 의해 선박을 침몰시킬 수 있는 휘핑(whipping) 현상
새로운 논제는 이것임,
공진 은 진동,공명 을 연상하면 쉬워짐.
기사에 인용 된대로
특정 진동수를 가진 물체가 같은 진동수의 힘이 외부에서 가해질 때
진폭이 커지면서 에너지가 증가하는 현상 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
실제 1940년 미국 타코마 다리는 초속 53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지만,
바람이 다리에 부딪히면서 생긴 와류의 진동과 다리의 고유 진동이 일치하면서
초속 19m의 약한 바람에도 무너져 내렸다.
이런 실험과 이 주장 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향후 어떤식으로 활용될것인지
한번 생각 해보시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