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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신교수의 폭파실험
게시물ID : sisa_390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밀스럽게
추천 : 0
조회수 : 44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5/17 11:48:07

기사를 주의깊게 읽어보면 신교수팀의 실험은 주로 공진현상 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것 같음.

 따라서 '산산조각 나다 '  라는것은   무식한 기자가  자극적으로 글을 쓴것으로  논의 에서 제외.


연구팀은 작은 힘으로도 공진에 의해 선박을 침몰시킬 수 있는 휘핑(whipping) 현상을 재현 하는 실험과

물속에서 순식간에 발생하는 가스 버블로 압력이 생기면서 순식간에 물 위로 물기둥이 솟구치는 버블제트(Bubble Jet) 현상

에 의해 배가 파손되는 실험을 수행했다.


1.   버블제트(Bubble Jet) 현상에 의해 배가 파손되는 실험
      이것은 이미 논의가 된 사항 으로서 새로운 논제는아님 .
      버블제트 힘은 결국 선박을 들어올리는 효과 일뿐(허리를 들어올려) 
      결국 함선의 자체중량에 의해 전단력이 발생함.(허리가 꺾여지는 효과)

2.   공진에 의해 선박을 침몰시킬 수 있는 휘핑(whipping) 현상

     새로운 논제는 이것임,


 공진 은  진동,공명 을 연상하면 쉬워짐.

기사에 인용 된대로

 특정 진동수를 가진 물체가 같은 진동수의 힘이 외부에서 가해질 때

진폭이 커지면서 에너지가 증가하는 현상   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전했다.

실제 1940년 미국 타코마 다리는 초속 53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게 설계됐지만,

바람이 다리에 부딪히면서 생긴 와류의 진동과 다리의 고유 진동이 일치하면서

초속 19m의 약한 바람에도 무너져 내렸다.


이런 실험과 이 주장 들이  무엇을 뜻하는지, 향후 어떤식으로 활용될것인지

한번  생각 해보시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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