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개요.
친구랑 심심함에 나이트갔다가 번호를 받았는데 열락주고 받는중(나도참 심심했지 이런애랑..)
얘가 대책없이 천안(?) 놀러갔는데 돈없어서 집에못간다함.
4만원만 빌려달라고 함 ㅋㅋㅋㅋ (왜 나야? ㅋㅋㅋ)
이때이미 나이트 갈돈이 없어서 빌리는거란걸 알았지만 대인배니까 쿨하게 빌려줌 ㅋㅋㅋ(나이트 죽순이라 매주 금토일감 ㅋㅋㅋ)
얘가 돈을 갚는건 둘째치고 통화를 가끔 했는데 항상 말이 바뀜 ㅋㅋㅋ
사겨본 남자가 3명이였다고 했는데 통화해보면 무슨 1사단정도 꾸릴기세 ㅋㅋㅋㅋ
편의점에서 알바해서 폰비 자기가낸다고 자부심 이 넘쳐났음.
- 깨알같은 이체내역 ㅋㅋㅋㅋ
- 자 스타트 ㅋㅋ
- 각자가 엄마가 내줘 ㅋㅋㅋ
- 놀러가는데 차비까지.. 친구 멋지네?
- 말그대로 한주 기다려줌 ㅋㅋㅋ
- 전화 해달래서 돈갚으라고 살짝 운을 띄움 ㅋㅋㅋ
- 잠수 시작
- ㅋㅋㅋㅋㅋㅋㅋㅋ 전화 안되길래 설마해서 집전화로 하니 연결됬는데
누구...? 누구...? 하다가 목소리 알아듣고 차단 ㅋㅋㅋㅋ
집전화도 차단당함 ㅋㅋㅋ
뭐 연락도 안되니 카스에 댓글을 남김 돈좀갚아~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다.나.다 그 열정과 수고 ㅋㅋㅋㅋ
나같음 카스 탈퇴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