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19) 누나한테 의도치 않게 섹드립 한 Ssul
게시물ID : humorstory_3908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해리(29살)
추천 : 11
조회수 : 15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7/24 06:09:22
카레 먹다 코로 넘어서 정신이 음슴이므로 음슴체

몇 년 전 일임

나에게는 반다스 차이나는 누나가 있음
근데 어느날 누나가 샤워를 할 때
따뜻한 물로 씻다가 차가운 물로 마지막에 헹군다는걸 알게됨
(누나가 욕실 쓰고난 뒤에 들어가면 수증기가 가득 찼는데
물받이에는 찬물이 받아져 있어서 그런거임 절대 변태 아님)

근데 그때 든 생각이 왜 우리가 비빔면이나 냉면 삶을때
차가운 물에 행구잖슴? 면이 더 쫄깃쫄깃 해지라고
그 생각이 문득 들은거임 그래서 난 지금 생각해 보면
진짜 미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생각을 누나한테
뇌에서 여과과정 없이 그대로 뱉어 버림

"누나, 누난 왜 마지막에 찬물로 헹궈?
살결이 더 쫄깃쫄깃 해지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낰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누나는 아무 말도 없었음...

끝을 어떻게 맺어야 하지...

다들 나만 빼고 ASKY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