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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완전 이상한꿈꿨음..;;
게시물ID : panic_390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충북확인
추천 : 6/6
조회수 : 15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2 11:16:28

처음이 기억나진 않는데 완전 그로테스크한 꿈을 ㅤㄲㅝㅅ슴;;

처음엔 내가 어떤 중학교 여자애였는데(난 남자) 채육관같은곳에서 사람들이랑 모여가지고 이상한 운동을 하고있었음

그 중학교는 내가 다니던 중학교

돌아가면서 배구 서브를 하는거임;;; 어디다 서브를 하냐면 채육관인데 밖으로 뚤려있는곳에다가 서브를 함 뚤려있어서 환했음(배구 아님)

그 모양이 잘 기억은 안남. 근대 내가 꿈에서 어떤 남자애를 좋아했는대 그 남자에가 난 내가 잘해서 날 봐주기를 원했었음.

내 차례가 안오닌까 난 채육관에 안있고 4층 건물 창문에서 애들 하는것 보고있었음. 애들 엄청많았음.

근대 내 차례가 오기 전애 그 남자에가 저 밑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가면 좋은일이 생길꺼라고 했음.

(그땐 채육관이 바껴서 내가 옜날에 다니던 교회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그런모습이었슴.)

근대 난 갑자기 동생이 아래서 뛰어오길래 안ㅤㄷㅙㄴ다고 동생한태 가봐야 한다고 했음 그래서 내려가다 동생 만났는데 별거 없었슴

(내 동생이 실제로 남잔대 동생 만날때는 성별개념이 잠깐 사라졌었슴.)

암튼 난 내차례가 거의 다돼서 할려고 했는데(이때는 배구하고 있는곳이 다시 채육관같은곳으로 바뀜) 옷이 채육복이 아닌거임

그래서 채육복을 들고(들고있었는지 나중에 갑자기 생기는지 모르겠음) 어떤 아파트로 갔음.

그 아파트를 어떻게 갔냐면 학교 채육관있는층이 2층인데 2층에서 어떤 창문으로 나가면 나무로된 구조물이 많은데

잘 타고가면 위층으로 올라갈수 있었슴. 근대 그위층으로 가면 학교 3층,4층이 있는게 아니라 아파트층수가 나옴.

아파트 배란다가 나오는거임. 그러다가 어떤 배란다 창이 안열린집으로 들어가서 옷좀 갈아입을려고 하는데 거기가 어디였냐면

어린이집인데 내가 어렸을때 부모님이 교회에서 사기먹고 나왔던 교회의 부속 어린이집이랑 느낌만 같았음 다른건 다 옛날 우리집 같았고

(내가 살던 아파트라 집 내부 구조는 같았던것 같음)

목사한태 사기먹었으니 교회사람들이랑 사이 안좋을건 없지만 목사가 욕해대니 교회사람들은 우릴 좋아하진 않았음.

암튼 그 교회다닐때 나 교회다니는걸 존나 엄격하게 감독하는

(맨날 오라고 하는, 그렇다고 나쁜사람인건 아니었음, 그냥 신앙심이 깊어서...)

선생님이 거기 있었음. 그 선생님도 교회 부속어린이집 선생님이었음.

그래서 내가 안녕하세요 하는데 날 못알아보는거임. 대화 내용이 잘 기억나진 않는데

그 선생님이 1이냐? 4냐? 이렇게 물어봤고 난 1이라고 대답했음

(마치 12살이냐 21살이냐 물어보는것처럼 당연하게 대답함 나도 왜그랬는진 모름) 1이라고 하닌까 도저히 모르겠다고 하고

나란사람을 기억 못한다함.(그때 내 정채성은 현실처럼 남자였음) 그래서 그냥 옷만 후딱 채육복으로 갈아입고 나옴.

그때 채육복을 안가져갔던것 같은데 암튼 있었음. 입었던 옷도 안가지고 나온것 같음.

어떤 옷을 입었었는지도 기억이 안남, 아니 꿈에서 그걸 설정 안해놨었다는 느낌이 더 강함.

암튼 밖으로 나오는데 갑자기 시간은 밤시간이었던것 같음(꿈에선 신경 안ㅤㅆㅓㅅ음) 그래서 나오는데

단화같은걸 신고 나왔었던것 같음(분명히 창문으로 들어왔고 신발은 없었지만 그 신발을 고르는데 내집에서 나갈때 신발고르는

그런느낌이었음.) 그런대 생각해보니 공차하는대(이땐 배구 서브하는 운동이 아니라 발야구라고 생각해버림.) 단화를 신을순 없는거임.

그래서 위층으로 올라감. 꼭대기층이 우리집이라고 생각했었음.

그 아파트의 배란다 구조는 내가 중학교 다닐때 살던 아파트의 구조랑 같음.

난 실제론 1층이었지만 꿈에선 23층임 꼭대기죠.

(23층이란게 내가 요즘 일드를 보는대 그 일드가 아파트 23층 꼭대기층이 배경이라 그런것 같음)

암튼 꼭대기로 올라갔는데 수지를 닮은 여자애랑 갑자기 대화하게 ㅤㄷㅙㅁ.

그리고 난 맨처음엔 나 자신이 아이유였는데 꿈꾸는 도중에 내 남자인 실제의 자아랑 꿈속의 나랑 섞여서 그런거 경계가 애매해져 버림.

그 수지를 닮은 여자애(사실 그냥 수지임)가 나보고 그 남자애 포기하라그럼 그래서 옷갈아입어도 그 남자애한태 가지 말라고함.

난 당연히 안들음 ㅋㅋ 그래서 우리집가서 운동화를 신고 나왔음(이상한건 내가 채육할때 입는 반팔,반바지,운동화를 신게 되었음. 난 여자였는데 실제의 남자인 나랑 완전 같은 옷.)

그런대 나오는데 어떤 존나게 수상한 남자가 있는거임. 완전 날 어떻게 할것같았음.

그래서 난 오유에서 봤던 성추행할려는대 훈계했던 여자를 빙의해가지고 막 그러지 말라고 뭐라함. 근대 이 남자가 당황하는듯 하면서 작게 욕을 하는것 같았음.

그순간 옆집에서 어떤 중 한명이 나왔음.(수지는 그 남자 나올때 혼자 도망가버림 ㅋㅋ) 그 이상한 남자가 내 손목을 잡으면서 막 따라오라고 하지만 난 그냥 엘레베이터를 중이랑 같이 타버림.

그 엘리베이터에서 중이 뭐라고 시덥잖은 말을 했었는대 내가 그렇네요 라고 말함.

한참 내려오다 중간쯤에서 내렸는대 가다가 갑자기 보석을 밀매해서 나르는 사람으로 변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함

(보석 밀매하는게 아파트 옥상에서 밑으로 전하는거임. 엘리베이터는 못타고 계단을 슝슝 날아다님. 뛰어다닌단뜻.)

앞에 두사람이 가는데 막 뭐라 예기하면서 감.

이거 빼돌릴라고 했다간 개죽음당하고 어디서 듣고있을지 모른다고 함 그리고 옛날에 어떤사람도 그래서 죽었다고 막 말함.

그 두사람은 나이가 좀 있는 남여였는데 부부인것 같았음. 말은 여자가 다했었음.

난 그 뒤를따라 내려가다 갑자기 그 앞에있던 사람들로 바뀜. 근대 2명이 아니라 1명이ㅤㄷㅙㅁ.

거의 1층으로 갔을때 어떤 강도를 만나서 보석 반뺏김...;;; 그래서 아 좃댓구나 하고 밀매하는거 안같다주고 외국으로 도망침;;

꿈은 여기서 끝나고 난 깨어남.

더 이상했던건 내가 이런 비슷한꿈을 많이 꿨었는데 프레임은 같고 내용만 조금씩 바뀐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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