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갔었드랬죠...
그때 추억을 생각하면 아찔했습니다...
수학여행 끝나고 제주공항에서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다
배가 아파 화장실을 갔었지만
잘 나오지 않았죠
셤볼때 긴장타면 배아픈 습관이 있었는데
그당시 18살의 저는 비행기에도 긴장했었나봅니다...
탑승시간이 다가오면서 저를 찾는 목소리가 화장실밖에서 들리고
결국 늦게 볼일을 마치고 나온 저는 엄청난 욕과 질타를 받았죠...
그 때부터였던거 같네요
롤 인게임 로딩이 끝나기 전에 쾌변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