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랜만 입니다.
오유에 글을 남기는거...
스무살. 99년.
인포메일이 생기자 마자 가입했던 오징어입니다.
저의 청년 시절을 함께하여 오유를 항상 가슴에 새겨두고 있습니다.
2007년 2MB 당선으로 상실감에 오유를 탈퇴까지 했었는데
오유를 버지지 못하고 2008년 다시 재가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인 되어 스르륵에 가입하여 자게이가 되다보니 어느덧 아재가 되어버려
오유에는 거의 오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초기 자게이 시절 자게에 더블클릭이 되지 않아 짜증이 많이 났었는데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제 다시 오유를 많이 찾을거 같습니다.
반갑습니다.
여기서 보는 자게이들도 반갑습니다.
저는 다른 사진은 없고...
축구선수를 꿈구는 4살이 된 딸래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