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들 이민오시며 올리신 사진들이
너무너무 멋져서 예전부터 사진을 해보고싶다는 욕구가 다시 끓어올랐습니다. 

그래서 맘먹고 dslr 입문 해보려하니 카메라가 없습니다 ㄷㄷㄷ

본격 카메라 입문을 위한 질문인지라 몇 가지 여쭤보고자 합니다..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건 예산 아니겠습니까
현재 85발 정도 예상합니다.. 

캐논700d의 경우 자금 범위내에서 구매 할 수있을 것같지만 번들렌즈가 많이 어둡다고 말씀들 많이하시며 구매시 축복이를 사야한다는데 저같은 입문쟁이가 어둡고 밝고의 차이가 큰지 궁금하옵니다..

그 외 예산 범위내 입문용 추천기기는 어떤게 있을까요? 
 
주로 찍을 사진은 풍경이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밤하늘 떠있는 달과 별을 찍어보는게 목표라 선뜻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자금이 여유로웠으면 애초에 고민도 안하는데ㅎㅎㅎㅎ
아버지께 말씀드렸더니 당장은 아버지 사진기로 찍으며 사양, 찍는법을 익히라고 하시는데

구매는 조금 미루고 아버지 카메라로 배우는게 나을까요?

글이 난잡하네요..

 요약 

1. 입문쟁이 막눈들에게 번들렌즈(조리개값이 낮은)는 좋지 못한 선택인가요?

2. 당장 구매를 미루고 아버지 dslr로 배우는게 맞겠죠?

3. 85발의 탄환으로 효율적인 소비는 어떤게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