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나서 진짜 떼를 한번 써봣슴 바로 일주일전
일주일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자면
내가 컴퓨터 두대가 있는데 두대가 다 고장 난거임 (두개다 개 똥 컴 )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컴퓨터 한대 사자고 진지먹고 말함 그러더니 엄마가 눈치로 '좋은거 한대 봐바'
나는 감격이엇슴 그래서 그날 2~3시간동안 조립컴 견적 알아봤슴
담날 학교 갔다와서 엄마한테 '엄마 나 컴퓨터 하나 봐놨어....' 엄청 소심하게 말함
그러더니 엄마가 '컴퓨터 고쳐놨으니까 새컴퓨터 필요없어' 하는거임
나는 그 순간 통수 햄머로 맞은듯 3초동안 충격
어제 분명히 봐노라고 해놓고 담날 돈들여서 고쳐놓은거임
진심 그날 부터 화나서 3일동안 암말도 안하고 불러도 대답안하고 눈도 안마주침
내가 이렇게 하니까 엄마도 빢쳤는지 파리채 들고 머라머라 그럼
차마 진짜 부모라서 뭔말도 못하고 내가 무슨말만하면 기어오른다고 하고 가르치려고한다고하고
진짜 엄마가 한마디 한마디 할떄마다 진심 노이로제걸릴것같음 막 ㅆ빨 온갖욕은 머릿속에 있는데
지금은 엄마가 죽어도 나쁘지 않겠네 할정도임 시발
우리 엄마는 의사소통 자체가 안됨 진심 정신병있는것같음 울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