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 간간히 나오는 한방만 믿는거지, 아니면 전북에서처럼 모든 선수들이 동국이형에게 맞추길 바라는건지. 이동국에 대한 무한신뢰는 이제 그만 거둘때가 되지 않았나?
김신욱 - 아챔에서의 활약은 나오지 않음. 이왕 국내파 테스트해볼 꺼 시누크를 풀타임 원톱으로 돌려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황진성 - 국대에 조금만 더 적응하면 황카카 급 활약이 나올 거 같은데... 아직도 긴장이 들어갔는지 평소 모습에 못미치는 듯.
최재수 - 윤성효감독이 올시즌 유일하게 잘한 게 최재수 영입. 잘만 하면 국대 레귤러 자리도 가능할 듯.
이승기 - 전북이 계속 영입시도 하는 이유가 있었구나. 잘한다.
김형범 - 이형은 크로스말고 잘하는게 뭐임?
하대성 - 이상하게 서울선수들은 국대만 가면 못하네.
박종우 - 안익수감독님이 왜그렇게 까는지 이제 알겠다. 2군 갈만하네. 올림픽팀의 박종우는 없어지고 겉멋이 잔뜩든 박종우만 남은 듯.
정인환 - 곽태휘와 함께 뛰었더라면 더 안정적이었을텐데 싶음. 이정수선수가 폼이 안올라오는 한 충분히 주전급으로 뛸 수 있을듯.
김영권 - 김기희 말고 영권이를 중앙에 써봤으면 하는 아쉬움. 소속팀에서 센터로 나오는 선수를 왜 사이드로 돌리냐고요.
고명진 - 답이 없다
황석호 - 제이리그에서 주전으로 뛰지도 못하는 애를 왜 뽑는지 모르겠음.
김기희 - 중동 벤치가 국대 주전먹는 세상. 아무리 테스트라 하더라도 광저우 주전 김영권이 사이드로 갈 정도로 테스트 해볼만한 가치가 있었는지. 단순히 올림픽팀이라 그런가.
코니 - 니가 짱이다. 하석주 감독님 좋겠네염.
전반적으로 치킨이 아까운 경기력이었지만, 그래도 괜찮은 수확이 있던 경기였네요.
특히 최재수! 우왕 굳.
근데, 황석호 김기희 같이 소속팀에서 경기 못나오는 선수들 좀 안썼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