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제대로된 연애한번 못 해보고 29살까지 먹게 됐네요 ㅜㅜ
이유는 뭐... 살다보니까 좋아하지 않는사람을 만나고 싶지는 않고, 좋아했던 사람들은 뭐 다른사람이 있고..
누구를 좋아하는걸 깨달았을때는 너무늦었고.. 덩달아서 말주변도 좋지가 않고... 몸매도 좀 ..남자분들이 좋아하는 ..그런베이글은 아닌지라...일단....슴가가 작아서 이젠 자신감이...-_-.................;
이런 뻔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여러사람 놓치다 보니..여기까지와버렸는데..
살짝 관심있는 사람이 생겼는데..
어쩌다 얘기하는중에
29살이라는 나이동안 여태 남자친구 한번없었......냐는 질문이..이게.... 좀... 충격이어서............................................
그냥 맘을 접을려다가.... 그래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올려봅니다...
부담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