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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을 하라는 건지 말라는건지...
게시물ID : gomin_4754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장비빔면
추천 : 0
조회수 : 24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14 22:51:55


학교측에서 모사이트와 연결해줘 잡건설턴트라는 분에게 자소서첨삭 과 기업소개를 받는중입니다..


근데 이 컨설턴트라는 분때문에 요즘 큰 고민입니다.


일단 저한테 맞는 기업을 찾아주시는 점은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제가 몰랐던 부분까지 찾아주시니까...


근데 자소서 첨삭할때가 항상... 보내주시면 항상 부정적인 말만 하셔서 의욕이 푹 사라지네요...


나름 자소서 요령 문서에서 보고 유사하게 꾸몄는데 부정적이다. 의미가 안맞는다.


사실 제가 학점도 별로고 자격증도 없거니와 토익도 본적이 없어서 저도 그렇고 컨설턴트분도 갑갑하실겁니다...


근데 전화통화를 하시는데 갑자기 한숨을 푸욱 쉬시는데... 와 억장이 무너지더라구요... 그리고 자소서를 미리 읽어보시도 않으시고 


그냥 전화로 같이 읽으면서 하니 효율도 없는거 같고 신경을 안쓰시구나 생각도 들더라구요...


한순간 욱해서 뭐라고 말하려다가 그냥 넘어갔고 오늘도 자소서 첨삭필요해서 메일 보내고 


전화로 서로 이야기하면 또 울컥할거 같아서 메일로 수정사항 보내달라 했는데 오늘도 전화가 왔네요...


그래서 첨삭작업하는데 하나는 첨삭진행중인거라 넘어갔는데 또 하나는 새로 보내드린건데 


'이거 대충써서 보낸거죠?'이러면서 피식웃으시더라구요 나름 몇시간 공들여서 쓴건데...


제가 업무에 파악을 잘못 체크해서 적은것도 실수인데... 그리 반응하시니 "네 대충쓴거에요 그러니까 새로 적을게요'하고 뭐라 말씀하시는걸 막았습니다.


취직은 얼릉되고 싶은게 욕심인가보네요... 감히 제가 일할 일자리도 없어보여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해보고 싶었는데 


그 돌파구가 점점 암흑길같아 보이네요... 자꾸 고민만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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