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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종업식 날이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3911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리기꼴등ㆀ
추천 : 1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1/01 00:02:18

12월 31일
그리고 반 단합대회 날이기도 했죠
1월 4일 (방학이지만 그래봐야 보충) 나오면 문과이과 따로 나눠서 수업받는다고 하니까요
생각해보면 오늘이 마지막이었어요.

단합대회 그닥 뭐 -_ㅋ 게임한건 정말 재밌었지만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어제 원래 성적표를 나눠주는 날이었단 말이죠
전 이번 12월 사설모의고사가 약간 설레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하면서 시험을 봤단 말이에요
근데 예상외로 쫌 잘나왔단 말이에요
근데 학기말고사 성적표는 별로 보고싶지가 않단 말이죠
특히 수학 등급이랑 국어 등급은 보기가 힘들어요

근데 다른반 얘들은 성적표를 두개씩 받아들고 집에 갔다구요
저는 왜 못받았을까요?

그래요
집으로 배달되거든요
.... ㅜㅜ


아 그리고
어제 교과우수상을 나눠주더라구요
우리학교 1학년이 320명이고 각 과목 석차 1%에게만 주는 상이니까...
국사랑 사회 받았네영-_ㅋ 원래 각 과목당 3명씩인데 사회는 동점나와서 4명 받았다고..
사실 제가 사회를 잘보긴 했는데 (이번 기말고사가 살인적으로 어려웠어영)
일반사회 시간에 떠들다 걸려서 1점 깎인것때문에 지금 이 등급도 그닥 기대를 안했는데
-_ㅋ 생각도 못했네영

그리고 국사는.. 이미 울반얘들이 인정했음 ㅜㅜ
국사 시험보기 전날 (그러니까 아예 시험기간 들어가기 전날)
담임선생님 시간에 국어시간에 진도를 다나가서 할게 없으니까
국사 중요한거 돌아가면서 하나씩 다 말하기를 하자는 거에요.
번호순서대로 돌아오다가 21번인 제차례가 되었는데 갑자기 담임쌤이 말을 바꾸시면서
너는 국사를 좋아하고 잘하니까 3개 말해봐라 -_-
그래서 말했더니 아예 교탁으로 나와서 시험범위 전체를 다 해봐라 -_-
열심히 열강을 했더니 다음날 얘들이 니가 알려준거에서 많이 나왔다고 ㄳ ㄳ 하더라구영...



그래서 결론은 성적표 못받아서 지금 조마조마하다는 거랑
교과우수상 국사사회 받아서 기분 좋다구영.
-_ㅋ

어쨌든 1월 1일이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영 -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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